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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광산 채굴 투자 활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7-12 00:00

최근 채굴업자 및 투자자들의 광산 채굴 분야 투자가 급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BC주 광산업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BC 주정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일반 투자자들의 광산업 투자가 과히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작년 채굴 불하청구지 등록 건수가 총 1만2000건이었고, 올해의 경우 1월부터 5월까지 집계에 따르면 벌써 2만 건이 등록됐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 총 건수에 비해 85%가 증가한 물량이며 2002년에 비하면 무려 200%가 증가한 것이다.





광산 채굴은 대부분 BC주 북부 지역과 중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지역 광산에 대한 불하청구지 등록 건수가 애틀린 지역의 경우 2003년 1월에서 5월까지 단 316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4년 1월부터 5월까지는 2988건으로 급증했다. 리아드 지역은 동기간 1896건에서 3546건, 오미네카 지역은 1313건에서 4035건, 스키나 지역은 619건에서 2815건, 카리부 지역은 1340건에서 1477건으로 늘어나는 등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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