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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투자설명회 열린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10 00:00

써리 길포드 지역에 총 80세대 보급 예정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대표 김규태)이 실버타운 투자 및 개발 설명회를 11일 개최한다.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 홍영숙는 "실버타운은 콘도형 총 80세대로 이뤄지며 써리 길포드몰과 의료단지에 한 블록 거리에 자리를 잡게 될 예정으로 입지가 매우 좋다"며 "관심을 가진 노인분들의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버타운 건립을 위해 한인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설정한 총 투자 모집액은 건축 부지가 될 기존 메디컬 센터 구입을 위한 650만달러와 건립비용 2300만 달러다.

홍씨는 실버타운 운영방식으로 80세대 중 절반을 렌트용으로 나머지 절반을 소유자 상주용으로 나누는 방식과 한국식 전세개념을 차용해 보증금을 내고 입주한 후 매달 관리비를 납부하는 방식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입주대상은 55세 이상 노인으로 투자자 소유지분은 1인 1세대에 제한할 방침이다.

한인인베스트먼트 그룹은 현재까지 코로네이션몰, BC북부 휴스턴몰, 메트로 플라자 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설명회 장소 Best Western Coquitlam Inn, Convention Room(한아름마트 옆)
일시 11월 11일(토) 오후 3시
문의 (604) 76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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