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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도시에서 대학시절을 보낸다-뉴욕 대학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14 00:00

新아이비 리그 - 뉴욕 대학교

고교 수험생들이 뽑은 대학 1위, 뉴욕 대학교

뉴욕시 전체를 캠퍼스로 학생들에게 수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뉴욕대학교(NYU)는 최근 新아이비로 선정된 25개 학교들 중 하나이다. 미국 대학입시 전문 기관‘프린스턴 리뷰’는 고교 수험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학 1위로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스탠포드대가 아닌 뉴욕대를 꼽았다고 발표했으며 이는‘세계의 중심지’인 뉴욕이 주는 문화, 경제, 정치, 그리고 학문적인 기회와 다양성이 학생들의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뉴욕대는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중심부에 위치한 175년 전통의 종합대학이다.

‘Washington Square’캠퍼스를 중심으로 14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수가 4만명이 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사립대학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미국 전 지역에서 온 학생들과 133개국의 여러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재학중이며 매년 2500여 과목이 개설되고 25개의 학위가 수여 된다. 참고로 뉴욕대 부설 어학교,‘American Language Institute’에서는 수많은 ESL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들도 100여명에 이른다.

1831년 앨버트 갤러틴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맨하탄 남부 6개의 중요 캠퍼스를 중심으로 미국 외에도 런던, 파리, 상하이, 마드리드 등 25개국의 도시에 자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뉴욕대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셈이다.
또한 뉴욕대는 지리적 특성과 큰 규모 이외에 교수진과 학문적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수많은 교수들이 연구원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뉴욕대 출신의 노벨상, 퓰리처상, 미국 과학자상 수상자들도 여럿 배출했다.

“광대하고 급속히 발전하는 도시에서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설립 이념으로 한 뉴욕대는,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창조적이고 역동적이며 문화적 전통을 가장 큰 매력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사실상, 뉴욕대는 뉴욕시에서 가장 큰 지주 중 하나인 동시에 뉴욕시 전체를 캠퍼스로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뉴욕대는 뉴욕에 자리잡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 인턴십과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을 연결 시켜주는 한편 매년 4만7000여개의 일자리가 뉴욕대 취업 상담실에 등록되기도 한다. 게다가 해마다 1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취업 박람회를 주관하며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들과 정부 인사들을 초청해 연설 및 강연을 열고 있다. 2004년에는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존 케리 상원의원이 자신의 외교 정책에 관한 연설을 하기도 했다.

특히 월스트리트와 교류하는 스턴 경영 대학원, 브로드웨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티시 예술 대학은 뉴욕대 단과대학으로 세계 최고라는 명성을 듣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이와 같은 인턴십 기회가 대학을 선택함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며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얻기 때문에 뉴욕대는 지금의 대학 선호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www.wikipedia.orgwww.nyu.edu

주요과목 점수 높아야 합격

뉴욕대는 성적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여러 방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뽑고 있으며 특히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것을 중시한다. 고등학교 성적 및 특별 활동 기록을 담은 입학 원서, 자기 소개서와 추천서, 그리고 그 밖의 토플이나 SAT등 공식 시험 결과 등을 함께 심사하며 2007년 응시자들에게는 새로 바뀐 SAT 시험을 치르게 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응시자들부터 학교측은 SAT 쓰기 부분에 큰 비중을 둘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플 대신 IELTS를 볼 수 있으며 SAT대신 ACT(American College Test)가 가능하다.

티시 예술대나 음악 교육대와 같은 예술 분야 전공 학교들은 오디션이나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미리 학교측에 연락을 해 스케줄을 잡아야 하며 학교 웹사이트를 참고해 해당 날짜를 미리 알아봐야 한다. 2007년 가을 입학 예정인 학생들은 조기 전형인 경우, 늦어도 2006년 11월 1일까지 원서를 제출해야 했으며 정시 전형인 경우, 오는 1월 15일까지 원서를 보내야 한다. 지원서는 우편으로 보낼 수도 있으며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 http://admissions.nyu.edu

신입생 70%가 타지역 학생

뉴욕대학교는 미국 여러 다른 대학교보다 크고 유학생수도 많고 출신국가도 다양한 동시에 매년 입학하는 신입생 70%가 뉴욕시를 제외한 미국 전 지역에서 몰려드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65%의 대학생들이 공립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나 여전히 뉴욕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인지 스터이베산트 고등학교, 브롱크스 과학 고등학교, 브룩클린 기술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수가 전체 고등학교들 중 1, 2, 3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응시자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입학 경쟁 또한 치열해 졌다. 높은 GPA와 SAT점수를 가진 학생들이 지원하는 뉴욕대의 입학 기준을 살펴보면 높은 경쟁률과 낮은 합격율이 트렌드임을 알 수 있다. 미국의 모든 사립대 중 가장 지원자가 많은 뉴욕대는 1990년대에 들어 지원자의 수가 300% 이상 증가 했으며, 2006년에는 학교측에서 받아들이는 입학 학생수가 28.4%나 감소 했다. 지난 3년간 미국의 떠오르는‘드림 스쿨’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계의 중심 도시 속 중심 대학교

뉴욕대가 자리잡고 있는 맨하탄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곳으로 시의 중심부이자‘세계의 상업, 금융, 문화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뉴욕대가‘다양성과 첨단의 대학’으로 불리우는 이유도 이와같은 지역상의 특성 때문이다.

증권거래소가 있는 월스트리트와 상업 중심지인 마천루군 그리고 예술가가 많은 그리니치 빌리지 등 이러한 위치상의 성격이 뉴욕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학교측도 이러한 특성을 살려 뉴욕시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뉴욕대는 극장과 몇몇 공연장들을 유치하여 뉴욕대 학생들은 물론 뉴욕시민들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워싱턴 광장 일대에 위치한 그리니치 빌리지는 예술가 거주 지역으로 여러 무명화가, 작가, 연예인 등 많은 예술인들이 살고 있으며 동쪽으로 브로드웨이, 서쪽으로는 허드슨 강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니치 빌리지의 각종 공연장과 화랑들은 뉴욕대 학생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고 있으며 예술대 학생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해 주고 있는 셈이다. 또한 클럽과 상점 그리고 레스토랑과 까페 등이 즐비하고 초현대식 풍속을 좋아하여‘아메리카의 보헤미아’라고 불리기 도 한다. 세계의 거대도시 뉴욕은 활동적이고 개방적인 요즘 대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대학가라고 할 수 있다.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뉴욕대는 거대한 도시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업 프로그램은 물론 대학 생활의 경험을 다른 어느 학교보다도 풍요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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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함께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뉴욕대”

존 섹스턴(John Sexton), 뉴욕대 총장

150년 동안 뉴욕대는 세계 각지에서 배우고, 창출하고, 연기하고 또 가르치기 위한 재능 넘치는 학자들과 작가 그리고 예술가들을 포함한 모든이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인문, 과학, 의학/의료학, 법학, 경영, 예술, 방송, 사회 봉사, 그리고 무대 예술 등 여러 넓은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뉴욕대를 둘러보면, 최신식 시설을 겸비한 새로운 국제 교육 센터들과 연구 기관들 또한 강의실과 연구실, 컴퓨터실, 스포츠 센터, 기숙사와 식당을 포함하여 놀라운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현재 우리는 세계 제일의 자본 도시 뉴욕에서부터 앞으로 다른 여러 나라에 설치 되어있는 중요 뉴욕대 시설들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평가한 뉴욕 대학교

“내 대학 생활 중 참 교육의 반은 뉴욕대(NYU)이며 나머지 반은 그 주변 환경과 사람들이다.”

“나는 영문학을 전공 하였지만 뉴욕대의 인문 교육과 뉴욕 생활 경험들이 전공 이외 부분들에도 자신 있게 만들었다.”

/최현철 인턴기자 hchoi@sfu.ca, 임나현 인턴기자 narhyunl@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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