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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니어골프, 한국인 ‘위풍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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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4-08-03 00:00

한인2세 남녀 1~2위 휩쓸어
BC 주니어 골프계에서 한국인 2세들의 독무대가 연출되고 있다.

지난 7월28일부터 30일까지 클로버데일 노스뷰 골프코스에서 열린 캐나다 주니어 골프투어(MJT) BC주 챔피언십 경기(BC PGA Junior Championship) 여자부는 1,2위를 한인 2세들이 휩쓸었으며 14세이상 남자부문에서는 이준휘군이 발군의 실력으로 우승했다.

남자 13세 이하, 14~16세, 17세 이상과 여자부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자부 1위는 218타(74-70-74)를 기록한 뉴멕시코주립대학 재학생인 박인아(18)양이 차지했고 지난달 BC체전 2관왕에 올랐던 김혜수(13)양은 231타(80-75-76)로 2위에 입상했다.

또, 이준휘 군은 14세이상 16세이하 남자부문에서 216타(72-69-75)로 우승컵을 안았으며 17세 이상 남자부에 출전한 김동규(18)군도 217타(71-72-74)를 쳐 2위에 올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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