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BC주의 부동산 가치가 2006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6년의 평가액이 6580억달러였던 것에 비해 2007년 평가액은 8080억달러로 늘어난 것.
BC 평가기관은 2일부터 각 부동산의 소유주들에게 재산의 가치를 통고하는 평가서류를 발송했으며, 각 지역별 시청에서는 이것을 기준으로 재산세를 부과하게 된다.
2007년 재산 가치는 200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광역 밴쿠버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동산 가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평가액이 크게 늘어난 지역으로는 밴쿠버가 1560억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25.8%가 늘었고, 프레이저 밸리가 690억달러로 25.5% 증가했다. 또한 써리는 27.5% 증가한 650억달러였으며, 고급 주택이 즐비한 웨스트 밴쿠버는 20.7% 증가한 216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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