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바다를 바라보면 마음이 넓어진다-Boardwalk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08 00:00

자연과 가까운 현대적 생활공간 제공

바다와 산이 한눈에 보이는 탁트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포트무디 클라니(Klahanie) 지역에 새로운 저층 고급콘도 보드워크(Boardwalk)가 지어진다. 클라니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갖춘 주거전용지역으로 바로 옆의 서터브룩과 함께 포트무디의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변모해 가고 있다.

중견 건설업체 폴리곤(Polygon)에서 짓는 보드워크는 총 4층 높이로 벽돌로 장식된 리조트 풍 외관을 갖추게 되며, 완공되면 주변에 먼저 지어진 콘도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게 된다. 지난 2005년 말 입주가 완료된 살알(Salal)과 클럽 하우스를 함께 쓰게 되는 보드워크는 오는 2008년 2월까지 총 15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보드워크의 실내에 들어서면 자연광을 한껏 받아 들이는 넓은 창문과 따스한 실내를 만들어주는 전기 벽난로, 주방과 입구의 라미네이트 바닥이 눈에 들어온다.

각 세대는 넉넉하게 디자인된 발코니나 1층의 파티오를 갖게 되며, 보안에 세심한 신경을 기울인 건물에는 중앙 천연가스 온수시스템과 세대별 전기난방이 적용된다.

또한 모던한 캐비닛과 세라믹 타일벽을 갖춘 주방에는 그라나이트 조리대, 더블 스테인레스 싱크, 음식물 처리기, GE사의 최신식 스테인레스 가전제품, 할로겐 트랙조명, 크롬 수도 등으로 꾸며진다.

쉴만한 물가를 연상시키는 욕실은 모던한 캐비닛, 크롬 수도, 대형거울, 워크인 샤워 등이 고급스러움을 풍기고, 마스터 베드룸 전용욕실에는 자스퍼 스타일의 욕조와 트윈 세면대, 공간이 넓은 수납장 등이 설치된다.

보드워크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클럽 하우스 카누클럽(the Canoe Club)은 1만5000평방피트 규모로 야외에는 넓직한 수영장과 스파, 바비큐 시설 등을 갖추었다. 또한 넓은 실내에는 최신 기구로 꾸며진 피트니스룸, 파티룸, 스크린룸, 댄스 스튜디오, 미니 체육관, 테니스 코트, 카누 스토리지 등 고급 리조트에 준하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예술의 도시 포트무디는 인근에 산책과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다양한 시설과 공원을 가지고 있다. 이중에서도 록키 포인트 공원과 벨카라 등의 해변가와 산속의 호수 번즌 레이크 등은 가족과 함께 보내기 좋은 곳이며, 포트무디 도서관, 시청, 레크레이션 센터, 커뮤니티 센터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역내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가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있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다운타운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으며, 바넷 하이웨이와 로히드 하이웨이 등을 통해 동서로 연결된다. 쇼핑은 인근 뉴포트 빌리지를 이용하거나, 코퀴틀람 센터를 방문하면 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학교로는 보드워크와 인접한 무디 초등학교와 미들스쿨, 2곳의 세컨더리 스쿨이 있다.

보드워크는 877sq.ft. 크기의 2베드룸이 30만4900달러, 961sq.ft. 2베드룸이 32만9900달러, 1012~1030sq.ft. 2베드룸과 누크는 33만9900달러부터 가격이 시작한다. 또한 3베드룸을 갖춘 966~1146sq.ft. 걸프 시리즈 집은 31만9900달러부터 거래되고 있다.

■ 프레젠테이션 센터
701 Klahanie Dr. Port Moody
문의 ☎ (604) 931-3833
boardwalk@polyhomes.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다운타운 펄스 크릭(False Creek)의 세 커뮤니티 중의 하나인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Concord Pacific Place)는 엑스포(Expo) 86 기간 중에 사용 되었던 부지로 166에이커 규모이다. 2003년 기준으로 이 지역에는 7800여 가구, 1만3000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도 개발...
센티니얼 힐(1052 Gordon AV) 매물등록 152일만에 거래된 이 주택은 총 마감면적 3736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4, 가스파이어 3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545달러(지하면적제외). 광역 밴쿠버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12월기준) 이 지역...
자연과 가까운 현대적 생활공간 제공
바다와 산이 한눈에 보이는 탁트인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포트무디 클라니(Klahanie) 지역에 새로운 저층 고급콘도 보드워크(Boardwalk)가 지어진다
베이비 부머들의 취향을 살린 인테리어
캐나다 전체 인구 중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베이비부머는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큰 손'이다. 은퇴를 준비하면서 이사를 가거나 집을 개조하면서
아시아와 미국으로의 관문에 자리잡아
BC주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써리는 전입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신규 업체와 타지역에서 이전해 온 사무실이 매일 문을 여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주에 이어 2006년 한 해 동안 한인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를 가장 많이 받았던 컬럼 3위부터 1위까지를 알아 본다. 우선 6위는 주거지 개발로 분주한 로워 론스데일(Lower Lonsdale) 지역 이었으며, 5위는 350가구의 커뮤니티로 변모될 에브린 드라이브(Evelyn...
2006년 부동산 시장과 함께 부동산 정보마당도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다. 앞으로 2주간에 걸쳐 2006년 한해 동안 한인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를 많이 받았던 컬럼 중 6개를 선정해 되짚어 보려 한다. 우선 6위는 주거지 개발로 분주한 로워 론스데일(Lower...
2006년 주요 프로젝트-I
금년들어 약세로 들어선 미국 부동산 시장과 콘도가격 거품론에도 불구하고 광역밴쿠버 지역은 대규모 주거지 개발과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2010년 동계올림픽 관련 프로젝트 등으로 부동산 열
포트 무디의 헤리티지 우즈(Heritage Woods) 개발과 포트 랭리의 베드포드 랜딩(Bedford Landing) 개발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만을 맡고 있는 파크레인(Parklane)사는 2004년부터 밴쿠버 이스트의 프레이저 강 앞 리버프론트(riverfront) 개발을 준비해 왔다.   바운더리...
써리 남쪽, 여유로운 주거 환경 창조
써리가 랭리의 경계지역인 66애비뉴와 196스트릿이 만나는 곳에 고품격 타운하우스 단지 맨하탄 스카이(Manhattan Skye)가 들어선다.
포트 무디 지역 내 헤리티지 우즈(Heritage Woods)의 개발을 맡고 있는 파크레인(Parklane)사는 이미 마운틴스 에지(Mountain’s Edge), 크릭사이드(Creekside), 포레스트 에지(Forest Edge) 등 다양한 단독 주택들을 완공한 바 있으며 총 300 에이커 위에 현재까지도 개발 및 분양이...
Buying a New Home-II 새집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자녀의 성장 고려하고 가족구성원 요구에 맞춰야
새집을 사려는 구매자들이 고려해야 할 여러 사항을 소개한 CHBA(Canadian Home Builders Association)의 웹사이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10년 앞을 고려해 주거지 형태 선택 집은 단독주택, 듀플랙스, 타운하우스, 고층콘도, 저층콘도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새집을...
Buying a New Home-III 새집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시공사의 입주시기 넉넉히 고려해야 새집에 대한 집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새집을 사려는 구매자들이 고려해야 할 여러 사항을 소개한 CHBA(Canadian Home Builders Association)의 웹사이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캐나다 인테리어 디자인협회 선정
캐나다 인테리어 디자인협회(IDC)는 2006년을 정리하면서 독창성과 기품이 내년 인테리어계의 화두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웨스트 (2178 W 18TH AVE.) 매물등록 188일만에 거래된 이 주택은 총 마감면적 3657평방피트에 침실 6, 욕실 5, 가스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605달러(지하면적제외). 공시가격보다는 17.7% 비싼 가격에 체결됐다. 광역밴쿠버...
‘그린빌딩’은 환경적으로 향상된 방법으로 설계, 건설, 운영되는 모든 형태의 주거 및 상업용 빌딩으로 정의 된다.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어 캐나다 내에서도 잘 알려진 그린빌딩인증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국가 경제적 차원에서는 에너지의...
Buying a New Home-I 새집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최근 집들은 주거 기술의 결정체
새집을 사려는 구매자들이 고려해야 할 여러 사항을 소개한 CHBA(Canadian Home Builders Association)의 웹사이트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2007년 가구 트렌드
캐나다가구협회는 내년도에는 소비자들이 질과 정감을 좀더 추구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협회는 2007년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올해 '완벽함'과 '럭셔리'가
행정상 두 도시로 나뉘는 랭리 지역은 각각의 자치 시 정부를 가지고 있지만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및 도시 개발은 공조체제를 취하고 있다. 랭리 타운쉽(Township of Langley)과 랭리 시(City of Langley), 두 도시의 주택 경기 활황세가 계속되면서 외곽 지역의 신규 주택...
밴쿠버 이스트 (3229 PERROT MEWS BB.) 매물등록 46일만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1417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342달러, 관리비는 월 183달러였다. 공시가격보다는 21.6% 비싼 가격에 체결됐다....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