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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냐, SFU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8-05 00:00

동계 올림픽 스케이트 경기장 8월 중순 결정
2010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트장 경기장 건설이 리치몬드와 SFU 두 곳 중 하나로 가려지게 됐다.





존 펄롱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4일 리치몬드 시와 SFU의 경기장 건설 계획에 관해 2시간씩 설명을 들었으며 이번 주말 임시 결정을 내린 후 다음 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 기간 중 국제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8월 중순 경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SFU 측은 영구 경기장을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지리적인 문제로 인해 계획 단계에서 이미 6900만 달러라는 건설 예산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자 임시 경기장으로 만든 후 시설은 대학 내 체육 시설을 위해 사용하기로 변경했다.





리치몬드는 넘버 2 브리지와 딘스모어 부근에 해안을 배경으로 경기장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곳 역시 올림픽 대회 기간에만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그 후에는 주민들의 체육 시설 및 전시장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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