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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번호 '250번'도 포화상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12 00:00

텔러스, 새 지역번호 도입 검토

지역번호 250으로 시작하는 전화번호가 고갈 상태에 도달했다고 텔러스사가 발표했다. 숀 홀 텔러스사 대변인은 고객들이 그 대안으로 어떤 방법을 원하고 있는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CRTC)도 BC주의 새로운 지역번호 도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지역번호 25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는 지난 1996년 도입되어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와 BC 내륙 지방에서 사용되고 있다.

텔러스측은 250번 전화번호가 포화 상태에 달한 것은 휴대전화 사용 증가와 인터넷 전화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워 메인랜드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경우도 604번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가 포화 상태에 도달한 이후 새로운 지역번호 778번이 도입되어 현재 10자리 전화번호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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