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일랜드 등에는 또 강풍
오늘 저녁부터 내일 아침까지 또 한차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빅토리아, 광역 밴쿠버,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오늘 저녁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령됐다.
또한 밴쿠버 아일랜드와 BC북부 해안, 퀸 샬롯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많은 눈과 함께 최고 시속 60-90k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주부터 계속 되고 있는 영하의 추운 날씨는 이번 주 중반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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