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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은 가장 중요한 해외 고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15 00:00

디즈니랜드, 加 관광객 여권 취득 권장

디즈니랜드가 캐나다인 관광객들의 여권 취득을 돕기 위해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디즈니랜드의 가장 큰 해외 고객인 캐나다 관광객들이 여권소지 의무화 규정으로 줄어들 것을 염려한 캠페인이다.

새롭게 바뀐 규정에 의해 오는 23일부터 항공기를 이용해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캐나다인들은 의무적으로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여권이 없었던 가정들은 아이들 여권까지 새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 문제로 미국 여행을 다시 고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즈니랜드 웹사이트(www.disneyparks.ca)에서는 캐나다 고객을 위해 여권 발급에 관한 정보, 무료 여권사진 취득 방법, 애너하임과 올란도 디즈니랜드 할인 패키지, 항공 할인정보 등을 담은 '디즈니, 꿈으로 가는 여권' 섹션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디즈니랜드 6박7일 패키지를 호텔, 공원입장료, 티켓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미화 561달러(성인 1인기준)에 제공하고 있다.

한편 캐나다 여권 신청에 들어가는 비용은 성인 87달러, 3세-15세 37달러, 3세미만 22달러로, 4인 가족의 경우 250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게 된다. 현재 캐나다 각지의 여권사무소는 밀려드는 신청자들로 큰 혼잡을 이루고 있으며, 신청자 폭주로 인해 예전 10일 정도면 발급되던 것이 최고 30일까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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