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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 캐나다, 무역의 날 표창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19 00:00

한국산 연포장재 북미 시장 보급 공로

밴쿠버 무역관(관장 윤원석)은 지난 한해 한국-캐나다 교역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원지 캐나다 트레이딩(Won Ji Canada Trading Corp) 이승상 사장에게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을 대신해 2006년 무역의 날 표창장을 지난 16일 전달했다.

밴쿠버 무역관 윤원석 관장(사진 왼쪽)이 원지 캐나다 트레이딩 이승상 사장에게 무역의 날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무역의 날 재외동포 부문상은 무역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재외동포 무역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무역관에 따르면 원지사는 1998년 설립 이래 한국산 연포장재를 북미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으며, 연매출 1000만달러 달성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델타 생산공장 인수를 마무리하고 미국 대형식품업체를 겨냥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무역관은 "유통제품의 100%를 한국에서 수입함으로써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에 이바지하고 가격에 민감한 북미 식품포장재 시장에서 과감히 저가·저품질의 제품보다는 고부가·고품질의 제품으로 승부함으로써 차별화된 시장을 지속적 창출해냈다는데 이승상 사장의 성공요인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로패 수여식에서 윤원석 관장은 이승상 사장에게 한국산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수입확대를 당부했으며, 아울러 원지사의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시장 공략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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