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밴쿠버지회 내달 북한 관련 세미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캐나다협의회 밴쿠버지회(회장 신두호)는 2월 2일 '북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조지아대학교 박한식 교수와 UBC 박경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두 전문가는 각각 '북한이 노리는 것은?', '북한은 붕괴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조지아대학교 부설 세계문제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박한식 교수(사진)는 미국 내 대표적인 북한 전문가로 그 동안 북한을 40여 차례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평양을 다녀온 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최근 박 교수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전면적인 금융제재 해제를 원하고 있고 이러한 조치를 취해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을 변화시켰다는 상징적인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조지아대학교 박한식 교수와 UBC 박경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두 전문가는 각각 '북한이 노리는 것은?', '북한은 붕괴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조지아대학교 부설 세계문제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박한식 교수(사진)는 미국 내 대표적인 북한 전문가로 그 동안 북한을 40여 차례 방문했다. 지난해에는 평양을 다녀온 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최근 박 교수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전면적인 금융제재 해제를 원하고 있고 이러한 조치를 취해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적대정책을 변화시켰다는 상징적인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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