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근로자 평균 주급 758달러58센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30 00:00

지난해 11월까지 평균 3% 인상

지난해 11월 근로자 평균 주급이 758달러58센트로 집계되어 10월보다 0.4% 상승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까지 근로자 주급은 평균 3% 인상된 가운데 캐나다에서 가장 고용규모가 큰 보건 및 사회보장분야 근로자 주급은 동기간 3.6%, 교육 분야는 3.4% 올랐다. 반면에 소매분야(2.5%)와 제조업(2.4%) 근로자 주급은 평균보다 낮은 인상폭을 보였다.

통계청은 11월 현재 캐나다 국내 1410만8000명이 종업원 명부(payroll)에 올라있는 것으로 집계돼 1월보다 명부에 오른 근로자수는 23만5700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10월부터 11월 사이에는 6만100명 추가고용이 이뤄진 가운데 주로 고용인력 증가는 마니토바(+1%), 사스캐처원(+0.9%), BC주(+0.7%)에서 두드러졌다.

한편 11월 한달 평균 시간급은 18달러58센트, 평균 주중 근무시간은 31.8시간으로 집계됐다. BC주 평균 주급은 741달러29센트로 지난해보다 1.3% 올랐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