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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흑자 사상최고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8-13 00:00

6월 기준 4.4%증가한 86억달러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캐나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캐나다의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8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수출액은 390억달러로 4.4%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304억달러로 3.7% 감소했다.



통계청은 “국제수요의 꾸준한 증가와 상반기 미국과의 무역이 안정적 회복세를 보이면서 캐나다 달러화 강세가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는 소위 뎀페닝 효과(dampening effect)를 무난히 극복했다”고 풀이했다. 지난 5월 캐나다의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58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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