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유 리얼티 네트워크(Buyou Realty Network 대표 이상훈)가 오는 27일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제3회 'BC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광역 밴쿠버 각 행정도시의 도시기획 담당자들과 트랜스링크의 교통담당자들이 참석하고 부동산과 관련된 법률, 회계, 금융업체 관계자들도 참여하게 된다.
행사장 내에는 각 시공사와 개발사의 부츠가 설치되며, 현재 분양중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상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각종 미디어와 부동산 관련 업체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올림픽을 앞두고 각 시의 개발 및 교통계획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매와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행정도시 공무원들이 직접 설명하는 지역개발계획과 2010년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새로운 교통시스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예상보다 많은 업체들이 부스를 신청했고, 미디어 스폰서인 밴쿠버 선, 프로빈스, News 1130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박람회에 약 800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한인들도 많이 참석해 부동산 투자와 개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