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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밴쿠버서 살인사건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12 00:00

버나비 마운틴으로 올라가는 도로변 숲속에서 10일 사체 일부가 발견돼 연방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10일 낮 12시30 경 산책을 하던 인근 지역 주민이 사체 일부를 발견해 신고해왔다"며 "조사반이 사체를 수거해 사체의 성별과 우발적인 사건인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밴쿠버 시경은 공병을 수집해 살아오던 40대 남성이 12일 오전 4시경 칼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다. 공병 가게를 운영하는 자선단체는 "헤이스팅스가에서 마약 상인들과 노숙자간의 다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며 치안 개선을 요구했다. 숨진 남성은 공병을 판 돈을 빼앗기지 않으려 저항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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