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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드시러 모두 오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12 00:00

UBC 학생회, 설날 떡국 잔치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UBC 한인학생회 KISS에서 밴쿠버의 한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떡국 잔치를 17일 낮 12시부터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2년부터 설날마다 떡국 잔치를 개최해 온 UBC 한인학생회는 직접 떡국을 끓이고 반찬을 준비해 한인 사회 어르신들을 대접하며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져왔다.

KISS 노영상 회장은 "요리를 해 본 학생들이 거의 없어 떡국의 맛은 별로 없겠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타국에서 적적하게 지내시는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UBC 학생들은 점심 대접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하고 있으며, 떡국용 그릇을 제공해줄 독지가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604)831-4838(노영상)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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