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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항훈련함 밴쿠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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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4-08-16 00:00

양만춘함 등 3척, 800여명 승조원
2000년 가을이후 4년 만에 해군 사관생도들의 순항 훈련함이 밴쿠버를 찾는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밴쿠버를 방문하는 순항훈련부대는 한국형 구축함 양만춘함(DDH-973 사령관 오성규 제독)을 필두로 원산함(호위함), 화천함(군수지원함) 등 3척이며 캐나다, 미국, 일본, 러시아, 멕시코, 프랑스령 타이티 등 6개국 11개항을 방문한다.





사관생도를 포함, 약 800여명의 승조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순항훈련부대는 밴쿠버 방문 기간 중 함상 리셉션, 함정 공개, 전적지 및 문화탐방, 전통문화공연,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한국과 캐나다 양국간 유대를 강화한다.





한편, 밴쿠버 총영사관은 밴쿠버 한인회, 재향군인회, 실업인협회, 한국어학교 등 주요단체가 참여하는 환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고구려의 명장 양만춘 장군의 이름을 딴 양만춘함<사진>은 설계에서 건조까지 모든 과정이 한국의 순수 기술로 건조됐으며 길이 135m, 높이 36.5m, 폭 14.2m, 최고 30노트(시속55.5㎞)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최신예 전투함이다. 만재배수량 3885톤 규모로 승조원 승선규모는 286명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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