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보내기 축제 '윈터럽션'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16 00:00

23일-25일 그랜빌 아일랜드

밴쿠버의 겨울 보내기 축제인 '윈터럽션(Winterruption)' 페스티발이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23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음악, 연극, 코미디 공연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과 짧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워크숍,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순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기부금으로 입장료를 대신하고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서커스 쇼 순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코스탈 재즈가 주관하는 재즈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페스티발 기간 동안 수준 있는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가운데 즐길 수 있다.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안에서는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시간과 내용은 페스티발 안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 www.winterrup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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