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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온 IT 전문가에게 인턴십 제공"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16 00:00

위시 밴쿠버, 23일 무료 세미나

전문직 인턴십 및 리쿠르트 전문업체인 위시 밴쿠버(사장 이현민)가 IT 기술을 갖고 있는 이민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하이어 인턴 프로젝트(Hire Intern Project)'를 개발해 이 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시 밴쿠버 이현민 사장은 "IT인력 수요가 2~3년 전보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IT분야에 취업하려는 이민자 대부분이 현지 경력 부족 때문에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이어 인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위시 밴쿠버는 프로젝트 소개를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매월 23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전문직 구직 방법과 취업 루트, 인터뷰 요령, 이력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이 1시간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위시 밴쿠버측은 "세미나에는 IT분야 경력자들과 고용주들이 강사로 나와 실질적인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세미나는 2월 23일 오후 3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무료 세미나에서 유료 취업 교육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유료 취업 교육 프로그램은 4차례 그룹 및 1대1 취업교육과정, 인턴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비용은 500달러다. 이 사장은 "취업 교육 과정 참가자가 적절한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력서 분석 등을 통해 고용주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각 회사규정에 따라 무급 또는 유급으로 3개월간 인턴으로 일을 하게 되며 이후 회사측이 인턴으로 일한 사람의 능력에 만족할 경우 고용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인턴으로 근무했던 회사에서 그 사람을 고용하지 않을 경우 다른 회사 인턴 알선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위시 밴쿠버는 2001년 창립한 인턴십 및 리쿠르트 전문회사로, 밴쿠버 지역 일부 칼리지 및 학교들과 계약을 통해 졸업생에 대한 인턴십 중계 업무를 해왔다.

세미나 장소 408-688 W. Hastings St. Vancouver.
문의 www.hireintern.com/seminars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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