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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파티는 발코니에서 하지?”-Coast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19 00:00

UBC 내의 격조 높은 혼합형 주거지

최고급 저층콘도와 시티홈이 아우러진 복합형 주거지 코스트(Coast)가 주거 디자인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고 있다. 거대한 캠퍼스를 자랑하는 UBC내 북서쪽 밴쿠버 신학대(the Vancouver School of Theology)와 챈센터(Chan Centre)가 위치한 인근에 들어서는 코스트는 첨단 공법과 IBI-HB 그룹의 미려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콘크리트 건물로 거실보다 넓은 발코니를 가진 것이 큰 특징이다.

서부 캐나다의 프리미엄 시공사인 바스션 개발(Bastion Development)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파크홈, 시티홈, 테라스홈 등 총 67세대가 들어서는 코스트는 오는 2008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을 하고 있다.

학구적인 UBC 분위기에 어울리는 품격을 지닌 코스트의 외관은 럭셔리한 감각이 느껴지는 정원, 8인치 두께의 콘크리트로 완벽하게 방수처리 시공을 하는 외벽, 빈틈없는 방음벽과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이중창, 햇살과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넓은 발코니 등으로 꾸며진다.

내부를 들어가 보면 카펫, 페인트, 목재, 캐비닛 등 대부분의 내장재와 가정용품들은 UBC의 그린빌딩 기준에 맞췄으며, 대부분 세대의 거실은 9피트의 높은 천장과 전기벽난로를 보유하게 된다. 또한 주방에는 서브제로 냉장고, 스테인레스 가전기기와 가스 쿡탑, 음식물 처리기, 팟(pot) 조명,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오크 캐비닛, 크롬수도 등이 빛을 발하게 된다.

욕실은 콜러사의 물절약 변기와 럭셔리한 오크 캐비닛, 대리석 세면대, 유리샤워부스, 6피트 깊이의 욕조, 타일바닥과 벽 등 고급 주택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코스트내에는 주민들을 위한 회의실과 피트니스룸, 라운지, 와인룸 등이 마련돼 있어 운동을 하거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건물에는 지하주차장의 감시카메라와 비상벨 등 철저한 보안 시스템과 화재경보 시스템이 적용됐다.

그러나 주거지 자체가 제공하는 여러 편의시설보다 코스트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것은 그 입지조건이다. BC주 최대의 대학 UBC내에 살면서 자연스럽게 학구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대학내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 수준 높은 공연장인 챈센터, 인류학박물관, 세실 그린파크, 프레드릭 우드 극장 등을 바로 이웃에 둘 수 있다.

자연환경도 뛰어나 원시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퍼시픽 스피릿 공원, 산책하며 내려갈 수 있는 해안가 등이 주변을 감싸고 있고, 니토베 가든과 보테니칼 가든도 가까이 있다.

대부분 필요한 쇼핑은 UBC내에서 해결할 수 있으며, 차로 수분이면 갈 수 있는 10가 거리의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등을 이용해도 좋다.

코스트의 968~2450sq.ft. 파크홈은 62만8800달러에서 119만8800달러, 707~1793sq.ft. 시티홈은 48만8800달러에서 115만8800달러, 가장 넓은 1752~2347sq.ft. 테라스홈은 190만달러에서 400만달러의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문의 ☎ (604) 222-8439
www.coastliving.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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