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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귀중품 등록하세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23 00:00

밴쿠버 시경 '절도범죄 대비 사이트' 개설

밴쿠버 시내 재산절도 범죄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밴쿠버 시경 소속 경관이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귀중품 내역과 사진을 등록해두고 도난시 신고를 간소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설했다.

밴쿠버시 거주자들은 'Propertycop.org' 웹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재산 목록과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데이비드 브리어리 경관은 "도난 당한 물품에 대한 정보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며 "밴쿠버 시경이 공식적으로 사이트 관리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비공식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 운영은 비영리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된다. 등록할 수 있는 품목은 자전거나 가전제품, 귀중품들이다.

브리어리 경관은 "만약 경찰이 장물로 의심되는 물건을 발견했을 경우 이 웹사이트를 통해 대조해보면 물건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또한 피해자 신고시에는 데이터베이스화 된 자료를 경찰관에게 넘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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