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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의 중심에서 캐피톨을 찾았다-Capitol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24 00:00

'Capitol'-도심생활 맘껏 즐길 수 있는 오피움 극장 바로 옆


밴쿠버 최고의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오피움 극장 바로 옆에 주위의 건물을 압도하며 우뚝서 다운타운을 한눈에 내려다보게 될 43층 고층콘도 캐피톨(Capitol)이 베일을 벗고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3월3일 일반분양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이곳은 2009년 겨울 총 372세대가 들어서는 콘크리트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다.

다운타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주거용 고층건물로 탄생할 캐피톨은 9층부터 30층까지는 1~2베드룸 위주로 한 층당 12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다양한 구조의 1베드룸 및 1베드룸과 덴은 첫번째 주택 구매자나 다운타운 콘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로 분양가를 낮추었다.

한편 31층부터 43층까지는 다운타운은 물론 펄스크릭과 버라드 만까지 보이는 탁트인 전망과 높은 천장 및 최고급 기자재를 갖춘 프리미엄 주거지가 들어서 고급 콘도를 원하는 수요자들의 욕구도 함께 충족시키고 있다. 

이곳은 다운타운 중에서도 핵심지역으로 일과 후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많은 카페, 펍, 레스토랑, 클럽, 공연장, 마켓 등이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예일타운과 랍슨의 쇼핑 및 밤문화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도심 생활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오피움과 랍슨 두가지 색조 중 선택할 수 있는 실내는 밴쿠버의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BYU에서 맡아 세련된 평면 패널 케비닛, 럭셔리한 대리석 바닥 및 최고급 카펫 등으로 한껏 치장한다.

특히 다른 콘도의 펜트하우스에서만 제공되는 옵션들을 대부분 세대가 스텐다드로 갖추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방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다양하게 활용되는 아일랜드, 모던한 캐비닛 등이 설치되고, GE사의 최고급 스테인레스 가전제품이 구비된다. 또한 최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욕실은 대리석 바닥에 깊은 욕조, 독특하게 돌출된 세면대 등 모던한 기자재로 꾸며진다.

특히 31층부터 43층까지의 프리미엄 유닛은 모든 세대가 높은 천장을 갖추고 에어컨과 최고급 모노그램 콜렉션 스테인레스 가전기기, 브랑코와 아메리칸 스텐다드사의 최고급 마감재 등 어느 고급 콘도 못지 않은 뛰어난 고품격 실내공간을 갖추게 된다.

건물내에는 도심에 어울리게 조경이 정리된 테라스와 모든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회의실을 갖춘 라운지 등이 들어서고, 주민과 손님들의 편의를 도와줄 관리인이 상주하게 된다.

캐피톨은 오는 28일 프레젠테이션 센터의 일반 공개 후 3월1일부터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캐피톨의 588~667sq.ft. 1베드룸은 36만달러, 630~729sq.ft. 1베드룸과 덴은 37만달러, 991sq.ft. 2베드룸은 60만달러, 980sq.ft.의 2베드룸과 덴은 64만달러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또한 도심형 콘크리트 타운홈의 경우 56만달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프리젠테이션 센터 757 Seymour St. Vancouver 문의 (604)688-0819
www.capitolresidences.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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