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준 캐나다대사가 국제교류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본지 2월 17일자 A1면 보도).
한국 정부는 지난 1월 임기 만료된 권인혁(權仁赫) 이사장 후임에 임성준(任晟準, 59) 캐나다대사를 제8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임성준 이사장의 임기는 2010년까지 3년이며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은 대한민국과 외국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됐다. 특히, 해외 한국연구의 지원과 연구결과를 보급하며 민족적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한 재외동포 관련 단체의 활동에 대한 지원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임성준 이사장은 외교부 미주국장(95년), 이집트대사(96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2002년) 등을 지냈으며 2004년 3월부터 캐나다대사로 일해왔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한국 정부는 지난 1월 임기 만료된 권인혁(權仁赫) 이사장 후임에 임성준(任晟準, 59) 캐나다대사를 제8대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임성준 이사장의 임기는 2010년까지 3년이며 차관급 대우를 받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은 대한민국과 외국간의 각종 교류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됐다. 특히, 해외 한국연구의 지원과 연구결과를 보급하며 민족적 유대감을 고취하기 위한 재외동포 관련 단체의 활동에 대한 지원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임성준 이사장은 외교부 미주국장(95년), 이집트대사(96년),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2002년) 등을 지냈으며 2004년 3월부터 캐나다대사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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