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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ATM 이용료 인하 압력 행사 가능성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28 00:00

캐나다 연방정부가 은행들을 대상으로 자동현금인출기 이용료를 낮추라는 압력을 행사할 전망이라고 글로브 앤 메일이 2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의회 위원회가 은행가들에게 자동현금인출기(ATM) 이용료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짐 플래허티 연방 재무부장관이 다음 주 토론토에서 은행장들을 사석에서 만나 인하를 재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ATM 이용료 인하 요구는 신민당(NDP) 잭 레이튼 대표가 올해 1월말 처음으로 내놓은 후 캐나다 국내에서 광범위한 호응을 얻고 있다. 연방 하원 재무위원회는 지난 22일 ATM 이용료 실태조사를 요구한 신민당 안을 결의했으며 3월중 관련사안에 대해서 재논의를 할 방침이다.

각 은행들은 공식적인 입장표명은 유보한 채 일부 은행들이 향후 ATM이용료에 대해 내부방침 마련 또는 외부와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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