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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러에서 총격 살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12 00:00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위슬러에서 30년만에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위슬러 빌리지 광장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토요일인 10일 새벽 나이트클럽 문이 닫힌 후 다시 만난 젊은이들간의 말다툼 끝에 벌어졌다. 

싸움이 벌어지자 써리에 거주하는 27세 남성이 총을 쏜 후 달아났으며,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26세의 마이클 조지 보우트로스씨가 총에 맞아 숨졌다. 범인은 경찰견과 함께 인근을 순찰하던 RCMP에게 체포 됐으며, 12일 2급 살인혐의로 법정에 출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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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투-픽’ 곤돌라 기초공사 마감 4.4km 구간…내년 12월부터 운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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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호텔 요금 상대적으로 저렴
석양지는 키칠라노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잉글리시 베이에서 태닝을 즐길 꿈에 부푼 방학, 그러나 조금 더 특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010년 동계 올림픽 개최 준비로 바쁜 위슬러는 비단 겨울에만 방문하는 곳이 아니다. 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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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매거진 독자설문조사 결과
미국에서 발간되는 스키매거진이 독자들을 상대로 뽑은 2006년 50대 스키장에서 위슬러/블랙콤이 3위에 선정됐다. 스키매거진은 10월호를 통해 설질, 지형, 날씨와 설비등 17개 기준을 독자 2만명을 상대로 설문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슬러/블랙콤은...
미국 관광객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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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택 침입 사례 75차례나 발생
최근 들어 위슬러 주택가에 곰들이 자주 나타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야생 동물 보호...
밴쿠버-위슬러가 북미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스키 리조트로 선정됐다. 한 스키 잡지의 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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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사이 숙박율 13% 증가, 미국 등 외국 관광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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