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연간 물가상승률이 2.3%를 기록해 안정세를 보였으나 기본 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캐나다 중앙 은행이 다음 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가장 가격 변동이 심한 8가지 품목을 제외한 핵심 물가상승률의 경우 연간 기준으로 전달의 1.7%보다 다소 오른 1.9%를 보였다. 다음 달 8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중앙은행은 핵심 물가상승률을 1%에서 3% 이내로 유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항상 핵심 물가상승률 변동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TD 증권의 한 관계자는 물가가 급격히 상승할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최근의 경향은 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핵심 물가상승률도 중앙 은행이 올해 하반기 목표로 설정한 것보다 높기 때문에 9월 들어 금리 인상이 유력시 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2개월간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당초 전망보다 낮은 2.6% 상승에 그치고 있으며, 에너지 비용을 제외할 경우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12개월 간 1.6%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가장 가격 변동이 심한 8가지 품목을 제외한 핵심 물가상승률의 경우 연간 기준으로 전달의 1.7%보다 다소 오른 1.9%를 보였다. 다음 달 8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는 중앙은행은 핵심 물가상승률을 1%에서 3% 이내로 유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항상 핵심 물가상승률 변동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TD 증권의 한 관계자는 물가가 급격히 상승할 조짐은 보이지 않지만 최근의 경향은 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핵심 물가상승률도 중앙 은행이 올해 하반기 목표로 설정한 것보다 높기 때문에 9월 들어 금리 인상이 유력시 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12개월간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당초 전망보다 낮은 2.6% 상승에 그치고 있으며, 에너지 비용을 제외할 경우 소비자 물가 지수는 지난 12개월 간 1.6%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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