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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BC주에 건축된 가장 멋진 집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22 00:00

캐나다주택건축협회, 2006 SAM 어워드 수상작 발표

캐나다주택건축협회(CHBA)는 지난 해 캐나다 국내에서 지어진 최고의 집들을 선정해 2006 SAM 어워드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CHBA는 신규건축, 주택개조, 다세대 주택, 부분 개조, 지역사회 개발 등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심사 결과 BC주 건설회사들은 주택 개조와 다세대주택 건축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2006년 건설된 콘도 중 다세대 주택 부문 최고의 영예는 웨스트 밴쿠버에 위치한 워터스 에지(Water's Edge)에 돌아갔다. 밀레니엄 메디슨 프로퍼티스사가 개발한 워터스 에지는 빌라, 이스테이트, 레지던스 3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의 자연을 그대로 살리고 실내 인터리어에서는 고전과 모던의 접목에 성공적이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www.at-watersedge.com).

2500평방피트(약 70평)미만 주문형 단독주택 건설 부문에서는 코퀴틀람 니콜라스 애비뉴에 있는 집을 개조한 솔루션 리노베이션스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집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가 매우 높은 디자인을 자랑하고 있다(www.solutionrenovations.com).

또한 4000평방피트(약 112평)이상 주문형 단독주택 건설부문에서도 BC주 업체인 서머랜드에 홈스케이프 빌딩 앤 디자인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가 오카나간 지역에 건설한 주택은 넉넉한 공간에 다양성을 불어넣으면서도 한 가지 주제를 유지한 점에서 각광을 받았다.

양산형 단독주택 건설부문에서는 BC주 오카나간 버논에 '더 프레스톤'을 건설한 프레데터 리지사가 2200평방피트(약62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내부에 석재를 다수 활용해 고풍스러우면서도 따뜻한 클래식의 느낌을 살렸다(www.predatorridge.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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