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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타운 멋쟁이들의 스위트 홈-Donovan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26 00:00

다운타운과 밴쿠버의 연결점에 위치

수년내에 더 이상 콘도를 지을 땅이 없어지게 될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의 콘도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매년 상승하는 부동산 가치와 끊임없는 수요 덕에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운타운내 예일타운 지역인 1055 리차드가에 새로 지어지는 도너반(Donovan)은 18층 건물에 총 142세대가 들어서게 되며, 전면유리와 콘크리트로 구성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게 된다.

도너반은 2008년 가을 입주 예정으로 크레시(Cressey)에서 짓고 있으며, 디자인은 20년 역사의 라피(Rafii) 건축에서 맡았다. 특히 시공사인 크레시사는 콘도 홍보를 위해 밴쿠버 출신 배우 로저 에반 레리가 출연하는 “도너반의 삶” 이라는 비디오 시리즈를 만들어 유튜브(Youtube)등을 통해 밴쿠버 다운타운의 생활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도너반의 실내에 들어서면 거실전체에 깔려있는 나무마루가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며 환경 친화적인 지열 난방 및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이 바깥날씨에 상관없이 최적의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세련미 넘치는 주방은 미엘사의 최신 기기와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원목 캐비닛, 타일벽 등으로 꾸며지며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리한 동선을 갖췄다.

각 침실에는 추가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헤드보드가 설치되고, 스파 스타일의 욕실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깊은 욕조와 샤워시설, 디자이너의 손길이 느껴지는 세면대 및 수도, 전면거울과 조명 등으로 꾸며진다.

주변에는 대형 식품점인 어번페어, 쵸이스 슈퍼마켓 등과 치과, 병원, 약국, 요가 스튜디오, 레스토랑, 카페, 펍, 부띠끄 샵 등이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또한 인근 랍슨가에서의 쇼핑과 펄스크릭 씨월에서의 산책, 각종 공연장에서의 문화행사 등은 생활의 풍성함을 더해 줄 것이다.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한 도너반의 공용 라운지는 벽난로와 주방시설이 있어 친구들과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당구대와 대형 TV, 요가 스튜디오, 3000평방피트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스팀 사우나를 갖춘 스파 등이 일과 후 시간을 책임진다. 또한 지붕위의 정원은 도심속 주거지에서 맛보기 힘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도너반은 위치상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는 물론 UBC나 다운타운 인근 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주거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너반은 일반콘도와 팬트 하우스, 10채의 타운하우스로 구성되는데, 전용면적은 573sq.ft.의 1베드룸에서부터 1777sq.ft.의 2베드룸과 덴, 팬트 하우스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39만5900달러~210만달러 사이이다.

■ 프레젠테이션 센터
  1295 Seymour, at Drake
  ☎ (604)696-9030
  www.donovanlife.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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