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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화 반등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28 00:00

정국 불안정 우려 사라져
캐나다 달러화가 반등하고 있다. 28일 국제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미달러대비 86.30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전날보다는 소폭 밀렸지만 상승세가 살아있다고 보고 있다.
 
퀘벡주 선거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퀘벡당이 3당으로 밀려나자 27일 캐나다 달러화는 86.43센트까지 치솟았다. 125개 의석중 36석을 얻는 데 그친 퀘벡당의 지지율(28.3%)이 37년래 최저수준을 보이면서 정국 불안정 위험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루니화는 소비자 물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동결소식이 전해진 후 3개월래 최고치를 돌파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하루 만에 1.2% 오르기도 했다. 28일 국제원유가격이 다시 배럴당 64달러선을 돌파하고 국제금값 상승 소식은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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