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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연금 부족 ‘걱정되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8-30 00:00

여론조사 결과, 의료·노후연금 최대 관심사
캐나다인의 최대 관심사는 의료개혁과 노후연금 부족에 대한 우려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노동위원회(CLC)가 최근 캐나다 전국의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2%가 의료보건 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73%가 65세 은퇴이후의 노후연금 부족현상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부 대도시 거주자는 물가가 너무 올라 생계유지비용이 많아지고 출산율 저하로 노령인구를 부양할 젊은 근로자 부족현상을 우려하기도 했으며 침체된 경제가 노후연금 지급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 범죄와의 전쟁, 취업 문제 등이 캐나다인들이 기울이고 있는 기타 주요 관심사의 하나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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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의료·노후연금 최대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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