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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중심의 자존심을 세운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05 00:00

생활과 쇼핑 편한 만족도 120% 주거지 '리트로'


세련된 외관을 갖추고 최고급 내장재로 꾸며지는 도심형 다세대 주거지 센트로(Centro)가 리치몬드에 지어진다. 라이즈(Rize) 얼라이언스가 개발하는 센트로는 이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리치몬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넘버3 로드와 그랜빌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세워진다.


단층의 콘도식 주거지와 2~3층의 타운홈 주거지가 복합적으로 만들어지는 센트로는 리치몬드의 상업 및 경제 중심지와 바로 붙어 있으면서도, 주변에 여러 공원과 근린시설을 갖춘 보기 드문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호트슨 베커 보니페이스 건축이 설계한 센트로는 총 163세대의 주거지와 3개의 커머셜 공간을 갖게 되며, 오는 2009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각 세대는 넓은 통유리로 외관을 꾸며 자연광과 전망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배려했으며, 스카이홈의 경우 북쪽의 산세와 걸프 아일랜드까지 보이는 탁트인 전경을 갖게 된다. 


두가지 색조 중 고를 수 있는 내부를 살짝 엿보면, 입구와 거실 및 주방 등에 깔린 넓은 판형의 라미네이트 바닥과 고급스런 내장재가 현대적 럭셔리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주방에는 2가지 톤의 메이플 캐비닛과 시저스톤 카운터탑, 세라믹 타일벽, 프리지데어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19큐빅 피트 크기의 삼성 냉장고, 할로겐 조명 등이 갖추어 진다.


욕실은 일본 스타일의 욕조와 세련된 크롬 손잡이 샤워실, 바닥과 벽의 세라믹 타일, 전면거울 등이 배치되어 편안하게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해준다. 입주자들은 건물내에 마련된 스카이 가든에서 자신이 원하는 꽃이나 야채를 키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와, 야외 바비큐 시설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편안한 휴식과 땀을 뺄 수 있는 사우나, 친구나 가족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티하우스, 첨단 운동시설을 갖춘 스카이 짐 등이 입주자들을 위해 마련된다.

센트로의 주변에는 리치몬드 시청, 도서관, 아쿠아틱 센터, 아이스링크, 극장, 트랙과 실내 체육관을 갖춘 미노루 공원 등과 리치몬드 센터의 다양한 상점, 각종 은행, 각국의 레스토랑, 종합병원, 게이트웨이 공연장 등이 있다. 또한 한블럭 거리에 리치몬드 하이스쿨과 제네럴 커리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기에도 편하다.

센트로의 분양가는 1141~1218sq.ft. 2베드룸 타운홈의 경우 49만9900달러부터, 1609~1623sq.ft. 3베드룸 스카이홈은 74만9900달러부터 시작되며, 콘도인 타워홈은 629sq.ft. 1베드룸과 덴이 30만3900달러, 794~1043sq.ft. 2베드룸은 37만3900~42만달러, 3베드룸과 덴의 1521sq.ft. 펜트하우스는 87만2900달러다.



■ 프레젠테이션 센터
7180 No3 Rd. Richmond  ☎ (604) 270-8305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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