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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전망...루니화 급상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09-07 00:00

미 달러화 대비 77.69센트
캐나다 달러화가 급상승하고 있다. 7일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중앙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하루 만에 0.76센트가 오른 미 달러당 77.69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지난 2003년 4월 15일 금리를 인상한 이후 약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0.25% 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내년에는 4%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근 캐나다 달러화는 연방자유당의 총선승리이후 미 달러당 76센트선을 웃돌면서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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