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최고치 기록 이후 41.5% 감소
지난 6월 광역 밴쿠버 지역의 주택 건축 허가서 발급량이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7월에는 50%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C지역에서는 아보츠포드가 940만달러로 69.7%나 하락했고, 밴쿠버는 50.6% 하락한 3억8690만달러, 빅토리아는 23.6% 떨어진 410만달러로 나타났으며, BC주 평균치는 40.3% 하락한 6억394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도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의 건축 허가서 총 금액이 48억달러에 불과해 지난 6월 최고 기록인 54억 달러보다 11.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곳은 BC주로 41.5%가 감소했으나 전체 금액면에서는 4억7400만 달러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진단됐다.
업계에서는 BC주의 건축허가서 발급 물량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7월 1일부터 밴쿠버 지역에 적용되는 개발 비용 세금을 피하고 기상 상태가 양호한 여름 날씨를 이용하기 위해 건축 허가서 발급을 서둘렀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주택 시장은 여전히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전국 주택 시장 역시 여전히 활황세로 지난 7월 한달 간 30억달러 이상 지출된 것으로 나타나 통계청이 자료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월별 금액으로는 3번째로 높았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C지역에서는 아보츠포드가 940만달러로 69.7%나 하락했고, 밴쿠버는 50.6% 하락한 3억8690만달러, 빅토리아는 23.6% 떨어진 410만달러로 나타났으며, BC주 평균치는 40.3% 하락한 6억394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도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의 건축 허가서 총 금액이 48억달러에 불과해 지난 6월 최고 기록인 54억 달러보다 11.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곳은 BC주로 41.5%가 감소했으나 전체 금액면에서는 4억7400만 달러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진단됐다.
업계에서는 BC주의 건축허가서 발급 물량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7월 1일부터 밴쿠버 지역에 적용되는 개발 비용 세금을 피하고 기상 상태가 양호한 여름 날씨를 이용하기 위해 건축 허가서 발급을 서둘렀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주택 시장은 여전히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전국 주택 시장 역시 여전히 활황세로 지난 7월 한달 간 30억달러 이상 지출된 것으로 나타나 통계청이 자료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래 월별 금액으로는 3번째로 높았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