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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바로 옆이 올림픽 빌리지”-Foundry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6-02 00:00

펄스크릭 남단 신규 콘도 분양개시

사우스 펄스크릭 지역은 광역밴쿠버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주거지로 동계 올림픽선수단이 묵을 올림픽 선수촌이 들어서며 새로운 초등학교와 공원, 커뮤니티 센터, 캐나다 라인 등이 들어서는 알짜배기 요충지로 개발된다.

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형 공사와 경기장 건설이 한창인 요즘, 올림픽 빌리지가 들어서는 펄스크릭 남단에 새로운 워터프론트 타운을 이끌어갈 고급 콘도 파운드리(Foundry)가 분양을 시작했다.

펄스크릭 주거지 중에서도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콘도 중 하나인 폴리곤사의 파운드리는 15층 높이에 16채의 도심형 타운홈을 포함한 106세대가 들어서며, 오는 2009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파운드리는 밴쿠버의 건설사 제임스 핸콕에서 설계한 웨스트 코스트풍 외관, 커뮤니티 가든과 놀이터를 포함한 조경, 라임스톤 타일로 꾸며진 로비 등 겉모습부터 럭셔리한 모양새를 갖추게 된다.

두가지 색조 중 고를 수 있는 내부로 들어가면, 라미네이트 나무 마루와 높은 천장, 자연광을 최대한 받는 넓은 유리창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엌은 세련된 캐비닛, 블룸버그 냉장고, 보쉬사의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석재 카운터탑, 유럽스타일의 크롬 수도, 넓은 수납공간을 가진 팬트리, 아일랜드 등으로 꾸며져 주부의 마음에 쏙 들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욕실은 유리로 된 샤워부스와 깊은 욕조, 원목 캐비닛, 이태리 수입타일, 크롬 수도, 대형거울 등으로 꾸며진다.

건물은 환경을 위한 배려도 탁월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중앙난방 시스템과 야외조명, 자외선 피해를 줄이는 창문, 비를 활용한 조경 시스템 등이 돋보인다.

주변에는 공원과 깔끔한 녹지공간이 새로 조성되며, 다운타운과 리치몬드, 공항을 연결하는 캐나다 라인 스카이트레인역이 들어선다. 또한 각국의 레스토랑, 펍, 카페, 옷가게 및 베스트 바이, 캐네디언 타이어, 세이브 온 푸드 등의 대형소매 체인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펄스크릭 개발이 끝나는 2009년말에는 이 지역에 20여동의 고층아파트, 유치원, 학교, 호텔, 공원 등이 새롭게 들어서 완전히 바뀐 모습을 갖게 된다.

주민들은 펄스크릭 해안 마리너에 보트를 구비해 놓고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닷가를 끼고 만들어지는 씨월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즐길 수 있다.

파운더리의 600sq.ft. 1베드룸은 46만4900달러, 649~717sq.ft. 1베드룸은 45만9900달러, 1025~1141sq.ft.의 2베드룸과 덴은 63만9900~74만9900달러의 가격부터 팔리고 있다. 또한 1206~1221sq.ft.의 타운홈은 67만9900달러의 만만치 않은 가격을 가지고 있으나 이미 많은 세대가 팔렸다고 한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61 West 2nd Ave. Vancouver

문의: (604)879-8277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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