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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친선경기 열린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6-07 00:00

밴쿠버 한인테니스회, 서울 테니스협회 초청


밴쿠버 한인테니스회(회장 신현섭)가 오는 10일 한국의 전직 테니스 선수들을 초청해 친선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친선경기는 서울과 밴쿠버 테니스 동호인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밴쿠버 한인테니스회 회원과 서울 테니스회 회원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10일 오후 2시부터 코퀴틀람에 소재한 실내 경기장 피플스 코트(People’s Court)에서 벌어지며, 아마추어 선수들간의 대결이지만 전직 선수 출신들이 많아 수준 높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교민들은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778) 388-0970(석홍균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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