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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지역 총영사 회의 개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6-14 00:00

6월 21일부터 이틀간 밴쿠버

2007년 캐나다지역 총영사회의가 2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밴쿠버에서 열린다. 김수동(사진) 캐나다 대사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재외국민·영사, 정무, 경제·통상, 문화·홍보 각 분야별로 업무상황을 점검하고 협의할 예정이다.

또, 교민서비스관련 업무 혁신 방안과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앞두고 있는 양국의 교역 및 자원협력 확대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된다.

이번 회의에는 최충주 밴쿠버 총영사, 김성철 토론토 총영사, 신길수 몬트리올 총영사를 비롯해 외교통상부 북미 2과, 재외동포 영사국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지난 3월 새로 부임한 김수동 대사는 밴쿠버 방문기간 중 주요 동포 단체장 및 언론과의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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