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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밴쿠버 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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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6-22 00:00

CUPE 노조원 파업 결의

쓰레기 운반과 처리, 상하수도 및 공원 관리 등을 맡고 있는 밴쿠버 외근직 노조원들이 전면 파업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1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밴쿠버 외근직 CUPE 노조원들은 투표 참가자의 96%에 달하는 지지로 파업을 결의했다.

만약 2000명에 달하는 노조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이들이 맡고 있는 서비스는 전면 중단되게 된다.

특히 쓰레기 수거의 경우 노조원들이 일하고 있는 매입지를 이용하는 도시가 많아 밴쿠버 뿐 아니라 써리, 리치몬드, 델타, 노스쇼어 등 광역밴쿠버 도시 대부분에서 수거가 힘들어지게 된다.

파업찬반 투표를 끝낸 노조원들은 현재 시에서 보낸 중재자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협상이 결렬되면 곧바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당국은 쓰레기 수거 등의 파업이 벌어질 경우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 재활용 품목을 최대한 늘리고, 쓰레기 배출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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