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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힐의 화룡점정-Carlyl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9-04 00:00

26층 고층콘도 일반분양 준비

뉴웨스트민스터 지역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중 가장 대표적인 빅토리아 힐(Victoria Hill)은 2003년 BC 골드조지상을 수상한 어니(Onni)사에서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탁트인 전망을 가진 집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빅토리아 힐은 총 60에이커의 부지 중 40에이커가 녹색공간으로 영원히 보존되고 2동의 고층콘도, 6동의 타운하우스, 2동의 저층콘도, 3681평방피트 규모의 상업공간 등이 들어서는 프로젝트이다. 이곳에 세워지는 고층콘도 칼라일(Carlyle)은 빅토리아 힐의 화룡점정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가장 전망 좋은 위치에 세워진다.

칼라일은 총 194세대가 들어서는 26층의 콘크리트 고층콘도로 외벽이 대부분 유리창으로 꾸며져, 강건너 써리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주거 전용지역이 갖춰야 할 주요 요건들을 구비했다. 간선도로인 캐나다웨이와 연결되면서도 지형적으로 번잡하지 않고 조용하며, 주거지와 인접한 신설학교와 커뮤니티 센터, 레크레이션 시설 등을 갖춰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도 좋다.

세련된 주방에는 바닥과 벽의 고급타일, 쉐이커 스타일의 원목 캐비닛, 트랙 조명, 더블싱크, 음식물 처리기, 그라나이트 조리대, 대형냉장고를 비롯한 최신 주방기기가 갖춰진다.

또한 마스터 베드룸의 욕실에는 넓고 깊은 욕조와 샤워부츠가 설치되고, 커다란 거울과 모던한 스타일의 수도, 고급세면대, 세라믹 타일 등으로 꾸며진다.

칼라일의 각 세대들은 630~1140sq.ft.의 전용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1베드룸부터 1베드룸과 덴, 2베드룸 등 다양한 플로어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깥 공기를 마시며 탁트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발코니는 평균 150sq.ft. 이상이며, 몇몇 세대는 350sq.ft.가 넘기도 한다. 특히 칼라일은 펜트하우스 스위트를 30개나 마련해 프레이저 강을 내려다보는 탁트인 전망과 럭셔리한 특별함을 찾는 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칼라일 건물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최신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 게임룸 등의 레크레이션 공간이 마련되며 건물 밖에는 수령이 오래된 나무를 그대로 보존해 만든 길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넓은 녹지와 다양한 시설을 갖춘 퀸스파크와 캐나다 게임풀, 커뮤니티 센터, 새로 신설된 중학교 등이 있으며, 인근 키마켓과 업타운의 쇼핑가도 가깝고 써리나 메트로타운의 대형 쇼핑몰과도 쉽게 연결된다.

칼라일 주민들은 인근 퀸스파크로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도보 전용 육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는 오래된 나무와 새롭게 조성된 정원과 놀이터, 넓은 잔디밭의 녹색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분양전 등록을 받고 있는 칼라일은 오는 9월 29일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일반에 판매를 시작한다.

문의  ☎(604) 523-8110
www.onni.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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