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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축구 대표팀 전국체전 출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0-01 00:00

30일 한인회관에서 출정식 가져
이번 여름 밴쿠버 한인회장배 축구대회를 끝내고 선발된 축구선수들이 캐나다 한인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30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는 선발된 선수들과 단장과 감독 등 선수단 20여명과 최충주 총영사, 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정식을 가졌다.





캐나다 동포사회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축구팀 파견은 한인회 이사들의 후원과 대한항공의 항공편 할인 덕으로 선수 개개인은 600달러 정도의 경비만 부담하게 됐다.





박진희 한인회장은 “이번 전국체전 출전은 캐나다 한인사회에서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최충주 총영사는 “캐나다 교민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나가게 되면 응원단도 없어 섭섭하겠지만 페어플레이를 펼치고 오랜만에 한국의 가을 풍경도 즐기고 오라”고 전했다.





교민 축구클럽 중에서 선발된 선수들은 주로 1.5세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단의 한국일정은 안정홍 단장과 안흥남 감독이 책임지게 된다.


10월4일 밴쿠버를 떠나는 축구 대표팀은 10월8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제 8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후 오는 10월27일에는 밴쿠버를 방문하는 해군사관학교와 친선 축구경기도 갖게 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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