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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식구가 만족하는 새집을 찾았다”-Provinceton Woods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9-20 00:00

총 400여세대의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건설

메트로 밴쿠버에서도 부동산 개발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꼽히는 써리시는 시티센터로 키워지고 있는 월리지역은 고밀도 고층콘도, 일반 지역에는 저밀도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들이 지어지고 있다. 특히 많은 캐나다 가정에서 선호하는 3층 구조 주택의 경우 타지역 보다 개발의 여지가 많아 초기 이민자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써리에서도 미국으로 통하는 퍼시픽 하이웨이와 프레이저 하이웨이가 만나는 곳에 만들어지는 프로빈스턴 우즈(Provinceton Woods)는 총 20에이커의 넓이를 가진 클로버데일의 새로운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이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는 1900~2300sq.ft. 사이의 3~4베드룸 단독주택이 400여 세대 들어서게 되며, 단지의 입구에는 타운하우스도 들어서게 된다.

현재까지 약 70% 정도의 공사 진척을 보이고 있는 이곳은 주변의 나무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하며 개발해 주민들이 공원에 사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로빈스턴 우즈에는 전통적인 형태의 단독주택과 새로운 형태의 주택, 넓은 전용면적을 가진 타운하우스 등이 들어서게 되며, 대부분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지하 공간이 함께 제공된다.
현재 이곳은 커뮤니티로 들어오는 입구와 단지내 도로 등을 정비하고 있으며, 금년내에 입주할 수 있는 주택들도 여러채 지어지고 있다.

외부 디자인이 조금씩 다른 이곳 집들은 전체적으로 어울릴 수 있도록 외벽의 색깔을 조화롭게 맞췄으며, 뒷뜰에는 원목 펜스와 콘크리트 파티오 등이 설치된다.

또한 내부는 자연광을 최대한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넓은 창문과 탁트인 실내구조를 적용했으며, 고급스러운 자재와 가스 벽난로 등이 설치된다.

프로빈스턴 우즈의 공사를 담당한 베스타사는 단독주택 시공전문 기업으로 입주자가 4가지 색조 중 내부색깔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철저한 보안 및 워런티를 제공한다.

외곽지역 주거지답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밤시간을 제공할 프로빈스턴 우즈는 특히 넉넉하고 평화로운 은퇴 후 생활을 원하는 노부부나, 한창 클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게 새로운 안식처가 될 전망이다.

프로빈스턴 우즈의 인근에는 써리 골프장, 노스뷰 컨트리 클럽, 프레이저 골프 연습장 등이 골프 매니아들을 반기며, 차로 5분내에 갈 수 있는 거리에 클레이튼 쇼핑센터, 윌로우브룩 몰, 한아름 마트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던 크리스찬(Don Christian), 에콜 마사 퀴리(Ecole Martha Currie) 초등학교, 로드 트위즈미어(Lord Tweedsmuir) 세컨더리, 클로버데일 카톨릭 스쿨 등의 학교가 있다.

이곳의 주택 가격은 베스타(Vesta)에서 짓는 3층 구조 2007~2213sq.ft. 정도의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3만5000달러~55만9900달러이다. 매매되는 집의 지하는 마감이 되지 않았으며, 구매자는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옵션들을 추가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18167 70th Ave. Cloverdale
(Access off Fraser Hwy. & 182 St.)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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