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성장률 3.6%… 로얄 뱅크 전망
캐나다 경제가 올해는 3.1%, 내년에는 3.6% 성장하고, 2005년에는 금리가 꾸준히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캐나다 최대 은행인 로얄 뱅크는 경기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05년 말까지 중앙 은행이 금리를 4%까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얄 뱅크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해 2.1%, 내년에는 2.6%를 유지하고, 미국은 올해 2.6%, 내년에는 2.8%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캐나다화의 상승 무드와 미국 소비자 경제 성장 부진으로 인해 내년에는 대미 캐나다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 수지 흑자 및 경상 수지 흑자 모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캐나다화는 11년 만의 최고가인 미화 1달러 당 79.27센트를 기록했는데, 올해 말까지는 80센트까지 올랐다가 2005년부터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얄 뱅크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해 2.1%, 내년에는 2.6%를 유지하고, 미국은 올해 2.6%, 내년에는 2.8%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캐나다화의 상승 무드와 미국 소비자 경제 성장 부진으로 인해 내년에는 대미 캐나다 수출이 둔화되고, 무역 수지 흑자 및 경상 수지 흑자 모두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캐나다화는 11년 만의 최고가인 미화 1달러 당 79.27센트를 기록했는데, 올해 말까지는 80센트까지 올랐다가 2005년부터 다소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