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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먹고 싶은 사람! 못 먹는 사람! 따라와 보신의 지존 아즈메~ 염소전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15 00:00

염소전골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한식당‘아즈메’

얄미운 한식당 아즈메. 어째 그렇게 맛있는 염소전골을 하필 랭리 하고도 다운타운 뒷골목에서 하냐고! 밴쿠버 시내에서 살고 있는 길치(길눈 어두운 사람)들은 어찌 찾으라고. 지난 5월, 랭리 다운타운 어디쯤에 눈이 번쩍 뜨일 만큼 맛있고 영양덩어리 염소전골이 있다며 강력히 추천을 한 사람은 랭리 자연한방병원 이재석 원장. 염소전골을 보신탕 대신 먹는 보양식인건 다 아는 일이지만, 공양미 삼백석에 인당수에 몸 던져 애비 눈을 뜨게 한 심청이가 만든 전골도 아닐테고, 아마 같은 지역민끼리 몰아주기 칭찬일 거라 생각하며 차일피일 미루다가 5개월을 넘겼다.

◆최고의 맛 ‘염소전골’
그 사이 사람들의 입 소문을 타고 서너 차례 바람결에 또 ‘아즈메’식당의 염소전골 이야기가 코퀴틀람을 들락거릴 때도, ‘아무리 맛있다 한들, 가까운 한식당도 많은데 그리 먼 길 갈 수 없노라’ 두 눈 딱 감고 꿋꿋하게 버텼다. 그러다가 갑자기 떠난 한국 출장 길에서 돌아와 피로가 겹겹이 쌓이더니 시력이 뚝 떨어지면서 어질어질하기까지. 그때 생각 난 것이 바로 그 ‘눈이 번쩍 뜨인다’는 심청이네, 아니 ‘아즈메’식당의 염소전골이다. 주인에겐 전화하고 어쩌고 할 새도 없이 추천인에게 ‘당장 출발한다’는 문자 한 통 날리고 달려갔다.

◆한·중·양식 조리사로 이민
주인은 없고 춘향이 이도령 맞이하듯 ‘상긋상긋’웃으며 직원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일식집을 개조해 아담한 방이 얼추 10여 개, 4인, 6인 테이블이 또 7개. 실내는 아이보리 컬러의 뽀얀 등이 환해서 좋다.  방안에는 평일 초저녁인데도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연신 ‘아줌마, 아줌마’ 부르는 소리가 야단스럽다. 알고 보니 여기 저기서 부르는 ‘아줌마’ 소리는 직원을 찾는 손님들이 누르는 호출 벨 소리란다. 다른 음식점에서는 ‘삐’ 혹은 ‘딩동’하는 소리가 이 집에서는 ‘아줌마! 아줌마! ’ 부르는 목소리가 재미있다.   
메뉴를 가지고 오기 전 식탁 한 켠에 달라붙어 있는 주문 벨을 눌렀더니 정말 카랑카랑한 젊은 여자가 ‘아줌마! 아줌마!’ 부르자 메뉴 판을 든 직원이 득달같이 달려온다. ‘큭큭’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염소전골’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아즈메 식당’의 진짜 ‘아줌마’가 나타났다.
한국 ‘YWCA’에서 한식, 중식 조리사 자격증에 양식자격증까지 따고 출장요리사로 일을 한 아줌마의 이력은, 온통 맛있는 음식이야기로 구수하다 못해 구성지게 채워져 있다. 요리사 경력으로 밴쿠버 이민을 수월하게 왔다니 그 손맛이 경력에 비례한다면 먹어보나 마나 맛에 대한 확신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 13개월 된 염소 뼈를 고아 만든 육수와 깻가루와 깻잎의 구수함에 시래기의 뭉근함이 더해져 보양식 이전에 맛에서 최고를 느끼게 하는 ‘아즈메 식당’의 염소전골은 정말 눈이 번쩍 뜨이게 한다.  고기 아닌 메뉴를 원한다면 칼국수에 순두부가 또 일품이다. 이밖에 메뉴판에는 없지만 얼큰한 아구찜은 단골들의 주문에만 내 놓는 숨겨진 메뉴다.

◆양식조리사 자격증은 장롱면허여!
누가 물어봤으? 양식조리사 자격증은 소스만 만들어 본 ‘장롱 면허’라고 자진 고백하는 ‘아즈메’식당의 주인아줌마는, 벌써 수십 년째 주방에서 잔뼈가 굵어진 요리사.
그동안 남편과 함께 밴쿠버에서만도 써리 ‘단골집’과 중식당 ‘홍마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문을 연 곳이다. 두 번째 식당 ‘홍마노’를 팔던 날, “두 번 다시 한식당을 하지 않으리라” 맹세를 했지만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고민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한식당 문을 열수밖에 없었다는 부부의 솔직함이 음식 맛보다 먼저 사람을 사로잡는다. 이럴 때마다 ‘왈칵’ 두 손을 잡으며 위로하고픈 마음이 앞서지만, 냉정하게 본연의 직업정신으로 돌아가 냉수를 한 사발 들이키고 주문한 메뉴를 향해 ‘정신일도(精神一到)’.    

◆흥! 그냥 염소전골로 보이니?
흠…… 흠…… 흠……. 흡!
커다란 전골 냄비에 가득 나온 염소전골. 13개월된 염소 뼈를 고아 낸 진국에 갓 찧어 진하고 구수한 들깨 향이 코를 통과해 머리 끝이 쭈볏 선다. 팽이버섯에 느타리, 대파, 붉은 고추, 된장, 생강, 마늘 듬뿍 넣고 가스 불 위에서 금세 끓어오르는 전골이 보글보글 소리를 낸다.
“내가 그냥 염소전골로 보이니?”
슈퍼에서 언제든 사 먹을 수 있는 그저 그런 평범한 재료들은 수저로 걷어 제치고, 서둘러 속내를 들췄더니 껍질 벗겨 갈아 넣은 들깨가루 국물 속에 뭉근하게 잘도 무른 시래기와 보드라운 깻잎 줄기, 결결이 찢은 고기가 척척 궁합 맞춰 들어 앉아 있다.
이것 저것 따질 것도 없이 국물부터 한 수저 푹 떠 올려 후후 불어 맛을 보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향이 난리도 아니다. 그 걸죽하면서도 기름기 한 점 느껴지지 않으면서 염소 특유의 ‘노린내’가 전혀 없는 진한 맛!  미식가들이 반하고 한의사가 추천할만한 ‘아즈메 보양식’임에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절대 없을 듯 하다. 보신탕? 그거 굳이 욕 먹어가며 눈치보며 먹을 것도 없다.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던진 기적의 인당수로 끓인 것도 아닌 ‘아즈메 염소전골’이 눈이 번쩍 뜨이게 한 이유, 그랬다. 그냥 전골처럼 보이지만 결결이 찢은 연한 고기에 깻잎 줄기와 뭉근한 시래기가 먹는 내내 수저에 수북이 걸려드는 그 푸짐함에 한번 웃고, 어떤 고기도 흉내내지 못하는 그 맛에 두 번 웃고, 맛에 비하면 또 턱없이 착한 가격에 입이 벌어질 지경이다.
한의사가 말하길 “속을 덥히고 내장을 보호하고, 기력을 증진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염소고기는, 특히 입맛과 정기를 북돋는다”는 말은 두말하면 잔소리, 중언부언(重言復言).

◆두 번째 강추 메뉴……
칼국수다. 직접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주문하면 밀어서 썰어 내는 쫄깃한 면의 칼국수는, 면도 면이지만 해감 없이 깔끔한 바지락 조개가 껍질 파아란 애호박 사이에서 입을 딱딱 벌리고 있다. 이 평범한 국수 한 그릇이 또 놀랍다. 까만 김 가루 솔솔 뿌려 일체의 조미료 넣지 않고 담백하면서 조갯살의 시원함만 한껏 살려 구수하게 끓여 낸 칼국수는, 올 여름 굳이 집에서 땀 흘려가며 끓여 먹었던 걸 후회하게 만든다. 개업하고 나서 특별 초빙한 주방장 솜씨의 자부심만 믿고 맡겼다가 한때 ‘맛 있네 없네’ 구설에 올라 좌절해야 했던 소문을 단숨에 잠재운 맛이다.
여기에 예전부터 뚝배기 닦아내기 힘들어 팔지 못했을 만큼 휘날린 솜씨가 살아 있는 ‘아즈메’ 주인 아줌마의 순두부 맛은 이미 소문이 자자한 메뉴. 전골의 들깨는 물론, 고춧가루와 일체의 양념을 몽땅 한국에서 비행기로 공수해서 쓴다니,  ‘그래서 음식 값 올린다’고 할 것만 같아 가슴이 조마조마해 진다. 겨울이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한국야채는 이런 가을에 미리 삶아 부지런히 저장하고 있다니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고슬고슬하게 지어 낸 밥 맛
옛말에 ‘밥이 맛있으면 반찬이 필요 없다’는 말, 어릴 때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맛있는 반찬만 있으면 밥이야 상관없는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아즈메’ 식당의 매출과 전혀 상관없는 밥 맛은 돌솥에 지어낸 밥도 아니면서 고슬고슬한 것이 일품이다. 누군가는 쌀의 싸라기 숫자로 쌀의 우수성을 평가한다고 했지만,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은 젓가락을 대면 ‘쨍’ 소리라도 낼 듯 반들반들하다.
전라도 전주 유명한 돌솥밥집에서는 이렇게 윤기 나는 밥을 짓기 위해 식용유 한 방울을 떨어뜨려 짓는 것도 비결이라고 떠들어댔지만, 이 집의 밥 맛은 주인 아줌마도 미처 알지 못했던 듯 밥이 맛있다고 했더니 ‘한국에서 사 온 솥에 짓는다’는 건성건성 대답이다. 하지만 진정한 미식가라면 이 집에선 분명 ‘맛’을 느끼게 될 밥맛이다. 먼 길 달려 간 보람, 있다.

*영업시간  
    평일 11:00 am ~ 11:00 pm
    금, 토 11:00 pm ~ 1:00 am
*주소   20688 Eastleigh Crescent
               Langley, BC
*문의   604-539-0981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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