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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과 맞닿은 남쪽집으로의 초대-Glenmor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15 00:00

모건 하이츠의 중심 타운하우스 분양

미화대비 1달러를 넘어선 캐나다화의 강세로 그 어느 때보다 미국으로 향하는 행렬이 늘어난 요즘, 미국국경과 인접한 사우스 써리 지역의 부동산 개발 열기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써리 남쪽에서도 164 스트릿과 24애비뉴가 만나는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모건 하이츠(Morgan Heights)지역은 광역밴쿠버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드넓은 평지에 건설되고 있는 마스터플랜 주거지이다.

그랜뷰 하이츠 구역으로 불리는 모건 하이츠는 약 196에이커의 넓이로 서쪽으로 99번 하이웨이부터, 동쪽으로 164 스트릿까지 포함되며, 앞으로 3년 여간에 걸쳐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 등 총 2400여세대가 새롭게 들어서 5400여명 이상의 신규 주민을 맞게 된다.

또한 이곳에는 주거단지와 더불어 공원, 학교, 레크레이션 센터, 문화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사우스 써리 일대를 그야말로 마스터플랜 주거지로 변모시키게 된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곳에 첫 테이프를 끊은 프로젝트가 바로 글렌모어(Glenmore) 타운홈이다.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번뜩이는 디자인으로 설계된 글렌모어는 중견 건설사 인트라콥(Intracorp)에서 시공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조의 3층 타운홈으로 3인 이상의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그랜드 오프닝을 한 글렌모어는 단지자체가 공원과 같이 깔끔하게 꾸며지고, 각세대는 전통적인 피켓 펜스가 설치된 전용 잔디밭과 파티오를 보유하게 된다.

두가지 색조 중 선택할 수 있는 내부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장재를 사용해 마감했으며, 메인층은 9피트 높이의 천장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방은 아마나(Amana)사의 19큐빅피트 냉장고와 오븐, 식기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등을 비치했고, 할로겐 조명과 모던한 캐비닛, 세라믹 타일 등을 갖추었다.

또한 욕실은 크롬 수도, 전면거울, 타일바닥, 고급욕조 등으로 꾸며져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에도 세심한 배려를 해 철저한 단열의 외벽과 천장, 효율 높은 전기 온수탱크, CAT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주민들은 클럽하우스에 갖춰진 야외 수영장, 게임룸, 라운지, 피트니스룸, 무비룸, 요가 스튜디오 등을 맘껏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야외 놀이터나 클럽 하우스내의 TV를 갖춘 플레이룸, 플로어 하키링크 등에서 뛰어 놀 수 있다.

글렌모어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매력적인데, 가까이에 모건 크릭(Morgan Creek)과 피스 포털(Peace Portal) 골프장이 있고, 화이트락의 해변과 공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즐거운 주말을 제공한다.   

글렌모어의 1119~1147sq.ft. 2베드룸은 35만6900달러, 1258sq.ft. 2베드룸과 덴은 36만9900달러, 1684sq.ft. 3베드룸과 레크레이션룸은 50만8900달러부터이며 1627~1713sq.ft.의 4베드룸은 47만2900달러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450 161A St. Surrey

문의: 604-542-8863

웹사이트: www.glenmoreliving.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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