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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한국의 날’, 코퀴틀람에서 개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4-10-12 00:00

5월28일 타운센터(Town Centre)공원일대
2005년 ‘한국의 날(Korean Heritage day)’ 행사가 내년 5월 28일(토) 코퀴틀람시에서 펼쳐 진다.



한인문화협회(회장 한창현)는 지난 8일 코퀴틀람시청을 방문, ‘한국의 날’ 행사 개최와 관련해 시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코퀴틀람시는 적극적인 행사 홍보는 물론 일부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인문화협회는 올 연말까지 행사 규모 및 예산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한국의 날’ 행사를 한인상가의 활성화와 동시에 코퀴틀람市 전체의 축제마당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인문화협회는 코퀴틀람 타운센터(Town Centre)공원 일대에서 열리게 될 2005년 ‘한국의 날’ 행사에 모두 15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00여명의 공연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1만여명 이상의 관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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