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인들만을 위한 명품 가구 ‘MJM’할인행사-11월 3일 딱 하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29 00:00

알뜰 쇼핑 찬스 찬스! 찬스!! 찬스!!!

‘정품 25%할인, 클리어런스(clearance)코너 최고 80% 파격 할인’

가구는 나무의 재질이 가격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다. 다음으로 디자인, 그리고 가공방법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나누어진다. 뛰어난 감각으로 디자인 한 가구라고 해도 나무가 단단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문짝이 맞지 않거나 미세하게 뒤틀려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급 가구일수록 디자인과 마감재 손질이 세심하고 꼼꼼하다. 이런 가구는 한번 구입하면 대 물림하며 사용해도 변함없는 것이 특징이다.

밴쿠버에서 주택을 구입한 후 가구를 구입하기 위해 가구점을 찾아보면, 우리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재질의 가구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한국처럼 가격과 디자인이 브랜드 별로 차별화 된 매장이나 정보도 전무하다. 또한 모든 가구를 한 매장 안에서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곳도 찾아보기 힘들다.

‘MJM’은 이런 한국인들의 쇼핑 구매형태와 가구의 재질, 디자인, 가공법, 가격 면 모두를 충족시켜 주는 명품가구들이 전시 되어 있다. 특히 ‘아키아’ 매장 뒤편에 있는 코퀴틀람센터 매장은 5만5000 스퀘어 피트의 넓은 매장에 침대, 식탁, 장식장, 사무용가구와 캐나다와 미국의 명품 브랜드 가구가 한 자리에 전시되어 있다. 주부들에게는 전시장을 돌아보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가구 구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이 매장에서 가구를 구입하는 고객의 약 5%를 차지하는 한인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오는 11월 3일 한인들만을 위한 정품 25% 사은 행사를 연다. 그동안 마땅한 가구가 없어서 구입을 망설인 알뜰 주부라면 이날을 이용하면 고급 가구를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특히 매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클리어런스(clearance)’코너에서는 최고 80%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팔고 있다. 이 기획상품은 써리와 아보츠포드 매장 등에서 단종된 품목이나 단품 가운데 의자 등 일부가 팔려 남게 된 물건, 전시 중 약간의 흠집이 생긴 물건들이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초대형 전시장 갖춘 ‘MJM’ 가구매장]
2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MJM’은 코퀴틀람센터 점 약 5만5000, 써리 3만4000, 아보츠포드에 3만3000 스퀘어피트 등 밴쿠버 최대 크기의 초대형 매장 3곳을 직영하고 있다. 매장은 동선을 따라 가구의 종류와 디자인별로 구경하기 쉽도록 잘 배치되어 있고, 한인들에게만 매장을 개방한 공식적인 정품 할인행사를 열기는 20년 만에 처음. 파격적으로 한인들만을 위한 할인 행사가 열리는 11월3일에는 한국인 상담원까지 상주 할 예정이다.
‘MJM’가구는 캐나다에서 디자인 한 제품을 중국, 미국, 캐나다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중국 현지 공장에는 한국인이 직접 생산하고 납품하는 공장이 있어, 타 브랜드의 가구에 비해 한국인들의 취향에 잘 맞는 디자인의 가구가 많은 편이다.

[찾아 가는 길]
로히드를 따라 코퀴틀람센터 방향으로 직진, ‘아키아’매장 직후 King Edward에서 우회전 하면 철길을 만난다. 이 철길 건너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왼편에 ‘MJM’매장 간판이 크게 보인다.

[‘MJM’ 가구 할인판매장 상세 정보]
할인행사 일시: 11월3일(토) 6pm~10pm
주소: 1311 United Blvd., Coquitlam, B.C
전화: 604-524-1656
홈페이지: www.mjmfuniture.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밴쿠버시경·연방경찰, 조직폭력진압팀 구성
메트로밴쿠버 각 지역을 관할하는 시경과 연방경찰이...
다음 주 16일부터
지난해 12월 강풍으로 수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어 출입이 금지됐던 스탠리 공원의 씨월(seawall)이 11개월 만에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월 16일 스탠리 공원의 씨월을 다시 연다고...
한인부동산개발회사 영인 분양 써리에 36층·40층 2개 동 건설
한인 부동산개발회사 ‘영인’에서 진행하는 써리 스카이 타워(Sky Towers) 콘도가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토요일 오전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스카이 타워 콘도 구매를 희망하는 일반인들과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대거 몰려...
6일 코퀴틀람 시청에서 의향서 교환
BC주 코퀴틀람시와 경기도 파주시가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유화선 파주시장을 단장으로...
7일 새벽 또 남성 2명 숨져
범죄조직들이 밴쿠버를 무대로 서로 총격전을 벌이고 있다. 3일 오후 11시 15분 레이몬드 황씨가 밴쿠버 웨스트 고급주택가인 카르티에가 3800번지 인근 자신의집 앞에서 총격 살해당한 데 이어 6일 새벽 2시 15분에는 그랜빌가와 70애비뉴 교차지점에서 남성 2명이...
한국어 포함 12개 언어로 ‘311’ 서비스 제공
밴쿠버 시청이 이민자를 돕기 위해 이민자 안내전화번화 ‘311’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샘 설리반 시장은 5일 줄 슐맨 이민자지원정책팀장으로부터 보고서를 받았으며 보고서의 권고안을 검토해 다음 주 시의회에서 의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조직된...
인권 단체 알파 추진
인권단체 알파(AlLPHA) 리트 회장은 “현재 캐나다인들 사이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인식은 불충분한 수준이나 이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의 확산은 교육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리트 회장에 따르면 2001년 이전에는 공립교육과정에 위안부나...
난징대학살 다룬 다큐드라마 상영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선 사람 중 알렉스 헤일리는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온 조상 ‘쿤타킨테’의 아픔을 발견하고 그 유린된 인권의 아픔과 역사를 ‘뿌리’에 담았다. 영화 ‘아이리스 창 더 레이프 오브 난킹(Iris Chang The Rape of Nankng)’ 도 같은 구도에서 1937년...
선은 부족함을 염려하고 악은 남음을 경계해야
마원은 후한 초기의 용맹과 인격이 뛰어난 사람이다. 광무제가 복파장군(伏波將軍)으로 임명하여 지금의 북베트남 지역을
코호 낚시터로 유명한 치할리스 강
11월로 접어들면서 연어 낚시터를 찾는 꾼들의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다. 날씨도 추워지고 비 오는 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유이겠지만
이민자 취업장벽·빈부격차·주택문제·교통체증
밴쿠버재단은 메트로밴쿠버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교통문제라며 교통체증 해소에 힘이 모아져야 한다고 2일 관련자료와 함께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재단은 메트로밴쿠버의 현황을 12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대한 시민의견을 종합한 후 개선...
2006년 인구센서스… ‘나홀로’가정 28% 평균 가정 ‘자녀 없는 40대 초반 부부’
BC주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메트로 밴쿠버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캐나다 인구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 거주자는 211만6581명으로 BC주 전체 인구의 절반(51.5%)이 조금 넘는다. 메트로 밴쿠버 내 가구수는 총 87만992가구에 달한다....
아시아계 범죄조직 관련된 40대 남성, 자기 집 앞서 숨져
밴쿠버 웨스트 지역 고급주택가에서 총격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 시경은 지난 3일 밤 11시15분경 홍차오 레이몬드 황(Hong Chao Huang·45세)씨가 카르티에가 3800번지 인근 자신의 주거지 앞에서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밝혔다. 황씨는 밴쿠버에서 올 들어 발생한...
캐나다 현충일(Remembrance Day)을 맞아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서정국)는 3일 노스로드 한인타운에서 파피(Poppy) 달기 행사를 벌였다. 11월 11일은 캐나다의 현충일(顯忠日)이다. 이날 오전 11시, 캐나다의 전국민들은 1,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자유와...
밴쿠버 시경, 11월 단속 캠페인
메트로밴쿠버 길거리에서는 보행자 우선이 중시되지만 아무 길이나 함부로 건너다간 경찰의 무단횡단 단속에 적발될 수 있다. 밴쿠버 시경은 11월을 무단횡단(jaywalking) 단속주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시작했다. 시경 대변인은 “11월은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보수당 후보 김연아 ‘후원의 밤’ 성황
차기 연방 총선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하는 김연아씨 후원...
루니를 잡아라 2007.11.02 (금)
캐나다 달러환율이 47년래 최고기록을 돌파했다. 지난 29일 루니화는 장중 한때 미화 1.05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환율급등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기 전에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루니화 상승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론토 스타는...
캐나다인 10명 중 8명 “성탄 선물 필요 없어”
판매업체 입장에서는 실망할 만한 통계이지만, 캐나다인들 10명 중 8명(77%)은 ‘올해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신 자신에게 선물을 줄 비용으로 처지가 자신보다 불우한 남들을 돕는 마음의 선물을 받겠다는 사람이 10명중 8명(84%)에...
6~23개월 유아·65세 이상 노인 무료 접종
BC주정부는 노약자를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곧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아이다 총 BC주 노인·여성부 장관은 “독감에 취약한 노약자의 독감 예방을 위해 백신 120만 정을 준비해 무료 접종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료 접종...
캐나다인 4명중 1명 온라인 성인교육 이용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한 성인 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은 2005년 캐나다 성인 4명 중 1명(26%) 꼴인 640만명이 인터넷을 교육이나 훈련, 또는 학교 숙제용도로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터넷은 숙제에 필수적인 도구로...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