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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공포…그리고 반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26 00:00

Saw 4

할로윈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공포 영화. 올해 할로윈 시즌의 극장가에서는 단연‘쏘우 4(Saw 4)’가 가장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4편은 전편의 생존자 제프가 납치된 딸을 구하는 이야기로, 시간에 쫓기는 제프 앞에 직쏘의 힌트가 담긴 새로운 테이프가 발견되며 시작된다. 영혼까지 피로 물든 직쏘는 4편에서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죽음의 게임을 계속한다.

형사 케리가 살해당한 소식이 알려지고 나서, 능숙한 두 명의 범죄심리 분석 FBI, 형사 스트램과 페레즈는 직쏘가 남겨놓은 끔찍한 유해들을 조사하고 그의 퍼즐조각을 풀게 된다. 그들은 이 끔찍한 곳에서 베테랑 형사 호프만을 돕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 SWAT 사령관 릭이 납치되어 함정에 빠지게 된다. 직쏘가 아직 건드리지 않은 마지막 사령관인 그는 90분이라는 동안 연속으로 나오는 함정들을 극복해야 하며 그의 오랜 친구를 구하거나 죽음의 결과를 맞이해야 한다.

형사 호프만과 FBI는 오랫동안 숨겨져 왔던 직쏘의 전 부인인 질에 관한 단서를 발견하고, 이것으로 인해 직쏘의 사악한 본질의 시초가 밝혀진다. 그리고 이제, 직쏘의 실제 목적과 그의 과거, 현재, 미래의 피해자들로부터 진행할 끔찍한 계획이 점점 밝혀지게 된다.

2, 3편에 이어 4편도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연출했다. 매 편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놀라운 반전으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쏘우’가 이번에는 또 어떠한 이야기로 사람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람등급 18A.

공포영화를 싫어한다면 이번 주말 ‘쏘우 4’와 함께 개봉되는 ‘추적(Sleuth)’과 ‘댄 인 리얼 라이프(Dan In Real Life)’에 눈을 돌려보자. 주드 로, 마이클 케인 주연의 ‘추적’은 백만장자 추리소설 작가 앤드류와 그의 부인과 불륜 관계에 빠진 젊은 배우 지망생 마일로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영화. 스티브 카렐,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댄 인 리얼 라이프’는 딸 셋을 데리고 혼자 살며 칼럼니스트로 일하고 있는 한 남자가 남동생의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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