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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가깝고 일조량 풍부한 안식처-South Surrey Alder Crossing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01 00:00

3층 구조 사우스 써리 단독주택 입주 기회

최근 수년간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 사우스 써리 커뮤니티 주거지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사우스 써리 152 스트릿를 따라 36 애비뉴에서 32 애비뉴까지 이르는 알더 크로싱(Alder Crossing) 지역에는 지금 마무리 공사에 한창인 단독주택 커뮤니티가 새로운 주인들을 맞고 있다.

써리 남쪽 화이트락과 맞닿은 지역의 주거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이곳으로 이주하는 인구도 속속 늘어나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인구 예상 분석보고서는 지난 2005년 7만8873명이었던 사우스 써리/화이트락 인구가 오는 2031년에는 11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국과 가까우면서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적인 장점과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일조량이 많은 날씨를 가지고 있어, 특히 은퇴를 앞둔 이들이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려고 찾아오고 있다.

현재 알더 크로싱 지역에 한창 짓고 있는 단독주택으로는 스프링거 홈스 & 랜드스타 프로퍼티의 엘진 우드(Elgin Wood)와 포레스트 리지(Forest Ridge)가 대표적이다.

특히 포레스트 리지 37채의 집은 단독주택을 전문적으로 시공해 온 로렐 리지 홈스(Laurel Ridge Homes), 프로비던스 홈스(Providence Homes), 파빌리온 홈스(Pavilion Homes) 등에서 정성을 다해 짓고 있다.

지하를 제외하고 2100~2350sq.ft.에 달하는 이 지역 신규주택의 가격은 위치와 구조에 따라 70만~73만달러 사이이며, 대부분 하드우드 마루,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욕실의 고급 내장재 등을 갖추고 있다.

주택가 주변은 그린벨트로 묶인 숲과 농지, 산업지구 등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탁트인 바다와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이 펼쳐져 있다.

신규 단지 바로 인근에는 걸어서 3분 거리인 알더 크로싱 쇼핑몰이 새로 생겼다. 이곳에는 신선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초이스 마켓, 스타벅스 커피, 서브웨이, 보험 및 금융기관 등이 입주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사우스포인트 익스체인지 쇼핑센터에는 세이브 온 푸드, 캐네디언 타이어, 위너스 등의 대형 체인점과 각종 클리닉, 레스토랑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특히 사우스 써리 지역은 밴쿠버 웨스트 지역 못지 않게 좋은 학군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 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립 학교로는 평판이 좋은 세미아무(Semiahmoo) 트레일 초등학교와 세미아무 세컨더리가 있으며, 사립학교 중에는 K~12의 헤리티지 크리스찬 스쿨, 카톨릭계인 스타오브씨 패리쉬 스쿨이 5~7분 거리에 있으며, BC주 최고 수준의 학력을 자랑하는 사우스리지(Southridge) 스쿨도 10분 거리에 있다.

또한 화이트락과 인접한 사우스 써리 지역은 노년층 인구가 많은 이 지역의 특성상 이들을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데, 노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역 시니어 센터의 프로그램과 인근 피스아치 병원이 노년층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이 지역은 99번 하이웨이를 통해 리치몬드와 밴쿠버로 이어지며, 화이트락 해변가 10분, 미국국경 15분, 공항 40분, 다운타운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www.theforestridge.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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