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프레이저 밸리 최고층 콘도로의 초대-아보츠포드 Brio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08 00:00

18개월 만에 완공예정인 랜드마크

메트로 밴쿠버 인구 동진 현상의 종착지로 선호되고 있는 아보츠포드 중심가에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고층콘도 건설이 시작됐다. 맥컬럼 로드와 마샬 로드가 만나는 곳에 지어지는 브리오는 총 28층 높이로 지난 72년부터 개발사업을 해온 마츠퀴(Matsqui) 그룹에서 시공을 맡았다.

브리오의 개발을 맡은 마츠퀴 그룹의 캐런 마티(Karen Matty) 대표는 부동산 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여성 개발자로 보통 33개월 이상 걸리는 고층 콘도의 건설을 18개월만에 끝내겠다고 선언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 계획한 공기 내에 완성될 경우 브리오는 2009년부터 프레이저 밸리부터 캘거리 사이 서부캐나다 최고층 건물로 등극하게 된다.

제재소 경영으로 시작한 가족그룹 마츠퀴의 부동산 개발 사업을 담당해 지난 33년간을 이끌어온 마티 대표는 윌리엄스 레이크와 오카나간 등지에서 명성을 쌓았으며,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추진력과 친화력을 앞세워 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아보츠포드는 BC주에서 5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며, 1번 고속도로가 관통하는 프레이저 밸리의 중심도시이다. 브리오는 아보츠포드에서도 각종 신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주거 핵심지역에 들어서며, 생활환경과 학군이 좋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보츠포드 최고급 콘도를 지향하는 브리오의 내부는 최고의 콘도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도록 하드우드 바닥, 와인 냉장고, 에어컨,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스토리지 등을 각세대에 갖추게 된다. 또한 평지 속에 우뚝 솟아 오를 브리오 건물은 남쪽으로는 마운틴 베이커, 북쪽으로는 노스쇼어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전망을 갖게 된다.

특히 모든 세대가 9피트 높이 천장이라는 보기 드문 구조를 가진 브리오는 670sq.ft. 1베드룸부터 2028sq.ft. 3베드룸까지 다양한 플로어 플랜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구조는 공간을 최대한 살리고 생활에 편리하도록 디자인 됐다.

또한 주민들을 위해 프랑스 풍의 야외정원, 대형 파티오, 3곳의 야외 바비큐 시설, 2곳의 게스트 스위트, 대형TV와 당구대를 갖춘 라운지, 최신시설의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건물에는 안전한 지하주차장과 넉넉한 방문자 주차장이 들어서고, 첨단 보안시설 및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라인이 설치된다.

아보츠포드 국제공항과 미국국경이 가까운 브리오 입주자들은 골프, 승마, 낚시 등 다양한 레저활동은 물론, 신축 병원과 고품격 사립학교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33553 Marshall Rd. Abbotsford
www.brioliving.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디자인 익스체인지 어워드’ 12개 분야 수상작 발표
캐나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에 하나인 ‘디자인 익스체인지 어워드’는 올해 화려함을 택했다.
챈셀러 플레이스에 들어선 콘도들은 아이오나 빌딩을 중심으로 고급스럽게 설계되었다. B구역(그림)은 2005년 초에 완공된 인트라코프(Intracorp)사의 챈셀러 하우스이며 비슷하게 설계된 챈셀러 홀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다. 같은 개발사에서 건설한 아가일...
풍광 좋고 편리한 다운타운 항구에 위치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 중에서도 가장 중심지인 항구지역 20에이커의 언덕에 최고급 콘도 주거지 베이뷰(Bayview)가 들어선다. 금년에 첫번째
UBC 대학은 스탠리 공원 면적의 두 배인 유니버시티 인도우먼트 랜드(University Endowment Lands/UEL)를 통해 많은 사업을 해 왔는데 그 중 주목할 만한 것이 주택 건설이다. 햄튼(Hampton) 플레이스, 호우손(Hawthorn) 플레이스를 이어서 개발된 씨오로지칼(Theological)...
차 없이도 불편 없는 중심지역에 건설
한인 신규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 코퀴틀람 중심부에 고급 콘도 더 파크(The Parc)가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일반 분양을 하고 있다
캘거리 다운타운의 新 커뮤니티 개발
캐나다에서 가장 뜨거운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캘거리 다운타운 지역에 새로운 워터프론트 주거지가 웅장한 청사진을 공개하고
난방비 5~10% 절약 가능 위치 따라 단열수치 맞춰 시공해야
난방비용이 늘어나는 계절이 찾아왔다. 북미단열재제조협회(NAIMA)는 지붕과 천정 사이의 공간(attic)과 1층 벽의
콘도 이야기 2007.11.26 (월)
지난 5월 다운타운의 멜빌(Melville St.)가와 뷰트(Bute St.)가가 만나는 곳에 들어 선 멜빌 콘도의 펜트하우스는 시공을 맡았던 아마콘(Amacon)사의 데코티스(de Cotiis) 사장이 주인이다. 44층에 위치한 스카이 가든에는 랩 풀(lap pool)이 있어 400피트 상공에서 아웃도어...
스콰미쉬의 일등급 자연친화적 주거지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 이후 가장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 스콰미쉬는 밴쿠버에서 위슬러까지
벽걸이형 제품 인기 내년까지 지속 공간활용도 높고 모던 분위기 연출
인테리어 제품 시장의 내년도 흐름은 ‘벽면 활용’이 될 전망이다
1200피트 높이의 산 정상 주변에 들어서게 되는 유니버시티(UniverCity) 내의 모든 콘도들은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조망권과 더불어 최적의 자연환경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160에이커 규모로 시작된 유니버시티 개발 계획은...
사우스 써리의 신개념 복합 커뮤니티
하이웨이 99번을 따라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사우스 써리 지역에 신개념 복합 주거지 모건 크로싱(Morgan Crossing)이
밴쿠버의 마지막 워터프론트 개발 본격화
밴쿠버 부동산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가고 있는 동계 올림픽 선수촌 밀레니움 워터(Millennium Water) 프로젝트가 펄스크릭 해안가에
클래식이 되어 돌아온 미니멀리즘
“적을수록 많다(Less is more)”는 말은 이미 150년전 로버트 브라우닝이 자신의 시에서 사용한 시구이다. 요즘 다시금
칠리왁 최고의 신흥주거지내 타운홈
프레이저 밸리 동편에 위치한 칠리왁은 밴쿠버에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쯤 운전하면 다다를 수 있다. 농업과 축산업이 주요
지난 몇 년간 메트로 밴쿠버의 오피스 임대 시장은 증가하는 수요로 인해 낮은 공실률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는 추세이다. CB 리차드 엘리스(CBRE)의 2007년 3분기 오피스 임대 시장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3년의 17.2%에서 6.4%로 공실률이 크게 낮아졌다. 밴쿠버...
18개월 만에 완공예정인 랜드마크
메트로 밴쿠버 인구 동진 현상의 종착지로 선호되고 있는 아보츠포드 중심가에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고층콘도 건설이
성장하는 도시 2007.11.05 (월)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인구가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몇몇 도시들은 오히려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도 인구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는 지난 5년 동안 6.5%인 13만 명이 늘었고 프레이져 밸리의 아보츠포드는 7.2%, 칠리왁은...
모건 하이츠 타운하우스 대표 주자
써리 남쪽 모건 하이츠(Morgan Heights) 지역에 자녀가 있거나 생길 가족에게 적합한 이상적인 주거지가 지어지고
3층 구조 사우스 써리 단독주택 입주 기회
최근 수년간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 사우스 써리 커뮤니티 주거지에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사우스 써리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