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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살고 싶으신가요?”-스콰미쉬 이글윈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22 00:00

스콰미쉬의 일등급 자연친화적 주거지

2010년 동계 올림픽 유치 이후 가장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는 스콰미쉬는 밴쿠버에서 위슬러까지 가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스콰미쉬는 원래 바다와 접하며 산을 옆에 끼고 있는 입지조건을 통해 캠핑, 하이킹, 윈드서핑, 낚시 등 각종 야외활동이 사시사철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최근 스콰미쉬 다운타운과 워터프론트 지역 등에는 대규모 콘도 및 타운하우스, 상가가 지어지고 있으며, 신설 대학도 개강하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빠른 발전속도와 함께 부동산 가치도 무섭게 올라가고 있는 스콰미쉬에 총 25에이커에 달하는 마스터플랜 커뮤니티가 들어서고 있다.

스콰미쉬에서 볼 수 있는 흰머리 독수리의 이름을 딴 이글윈드(Eaglewind) 커뮤니티는 11에이커에 달하는 녹지를 포함한 대지에 타운하우스, 콘도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와 체육관, 중앙광장, 커피숍, 소매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는 마스터플랜 커뮤니티이다.

중견 시공사인 솔테라(Solterra)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이곳은 자연친화적인 환경과 최고급 자재, 가족중심적 생활환경을 구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외곽지역에서 살기를 원하는 은퇴 예정자뿐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젊은층들까지 불편 없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글윈드에 들어서는 프로젝트는 탈론(Talon), 스트림스(Streams), 서밋 뷰(Summits View)로 이름 지어졌으며 주거지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탈론에는 넉넉한 듀플랙스와 케리지홈, 스트림스에는 2~3베드룸 타운하우스, 서밋 뷰에는 로우라이즈 콘도와 타운홈의 혼합형 주거지가 들어서게 된다. 탈론과 스트림스는 현재 분양 중이며, 서밋 뷰는 내년 초 일반 분양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스콰미쉬 교육청에서 관할하는 초등학교 및 세컨더리 공교육이 잘 돼 있을 뿐 아니라, 대규모 확장을 통해 오는 2015년까지 학생수가 2000여명으로 늘어날 캐필라노 칼리지와 사립 퀘스트(Quest) 대학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스콰미쉬에서 금년에 개교한 퀘스트 대학은 데이빗 스트랭웨이(David Strangway) 박사를 중심으로 설립된 사립으로, 블록 방식의 수업을 통해 캐나다는 물론 많은 국제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퀘스트 대학은 스콰미쉬 가리발리 하이랜드 지역 240에이커의 부지에 들어서며, 대학과 맞닿은 곳에 950세대의 일반분양 주택도 지어지게 된다.

스콰미쉬를 관통하는 씨 투 스카이 하이웨이는 오는 2010년 밴쿠버-위슬러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막바지 확장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콰미쉬 인근 구간의 경우 위슬러까지 왕복 4차선으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파라렉스 아웃렛 매장도 스콰미쉬 인근 하이웨이 99번과 인접한 10에이커의 부지에 들어선다.

동계 올림픽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으며, 고속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콰미쉬는 이제 더 이상 외곽의 소도시가 아니라 BC주 서쪽 해안가의 중요 도시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www.eaglewindsquamish.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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